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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유진선 의원 발언

259회 제2본회의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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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덕1·2동, 기흥동, 신갈동, 서농동을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유진선 시의원입니다.

기흥호수(신갈저수지)와 공원화 사업에 대하여 (기흥호수를 온전히 시민품으로!)작년, 2020년 3월 11일 WHO에서 글로벌 코로나 팬더믹을 선언한 지 어언 2년이 지나가고 내년이면 3년차에 들어갑니다. 우리의 일상이 바뀌고, 마스크 쓰지 않으면 외출을 하기 힘든 상황, 이 낮선 상황이 아직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까지 마스크 쓰고 학교 등교 하고, 외출하는 풍경은 슬프기까지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친수변 공간인 기흥호수 둘레길, 생태하천 신갈천 둘레길, 인근의 도시숲, 도시공원 등의 친자연 공간등이 우리들에게 숨 쉴 여지를 남겨주며, 시민들의 발길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의 상황에서 갈 곳이 없는 시민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기대를 하며, 다수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용인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발맞추어, 기흥호수(신갈저수지) 둘레길 조성 및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백억의 국비 지원으로 기흥호수 물이 맑아지고, 철새가 다시 날아드니 기흥구민 44만 명의 유일한 친수변 호수 공간인 기흥호수(신갈저수지) 둘레길을 찾는 발길이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습지가 만들어지고, 매립지에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을 심으며 물빛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도 진행되어, 저도 시민과 함께 꽃을 심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 사랑을 받는 친수변 공간이며 여가 공간이 된 기흥호수!

물 맑아진 기흥호수가 선사하는 자연의 선물인 바람과 공기, 물소리가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어 소소하며 확실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며, 이 힘든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큰 위안을 주니 기흥호수에 고마움이 절로 들었습니다.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흥호수 둘레길을 걸으면서, 눈에 들어온 자연의 풍광은 경이로와 국내뿐 아니라 국외 어느 도시와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인시 담당부서는 둘레길 사업을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도비, 시비 예산을 투입한, 2020년∼2021년 공원화 추진 사업의 내용을 보니, 선형공원, 쌈지공원, 수변 녹음 식재, 매립지 개선(생활 환경숲) 수변데크(수변 산책로), 순환산책로(둘레길), 연결 산책로(보행데크), 매립지 개선사업(물빛정원), 보행로 개선 등의 사업을 지금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내년(2022년)에는 주민 민의를 반영하여, 횡단교 연결, 편의 공간 확충 조성 사업도 추진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비, 시비 합쳐서 3년간 공원화 단계적 추진으로 약 91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레길 공원화 사업을 하는 과정의 민원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기흥호수(신갈저수지)는 도시계획시설(유원지)이 2027년 11월에 실효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수질개선사업에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되었고, 거기에 더해 약 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공원화 사업이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전히 영구적으로 시민품으로 돌려드리려면, 이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효되기 전에, 다수의 공익과 공공의 복리와 직결된, 이에 대한 대책을 용인시장님과 담당부서에서 세워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농어촌공사 재산과 사유지 부지 위에 추진되는 둘레길 공원화 사업 등은 불안합니다.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번 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본의원이 문제 제기한, 기흥호수 수변 옆 관광농원 개발 사업의 인허가 과정에 대한, 최근 용인시 감사에서 밝혀진 것처럼, 꼼수 개발 사례에서 본 것처럼, 기흥호수 수변 주변이 난개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제대로 막아주십시오.

다수의 공익을 위하고, 다수의 선량한 시민을 위한 관련 법과 조례 등의 개정 등이 필요하면 입법기관인 시의회 등에서도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기흥호수(신갈저수지)를 온전히 시민품으로 돌려주는 데 시의회도 동참할 것입니다. 용인시 미래세대에게도 대대손손 기흥호수(신갈저수지)를, 기흥구의 유일한 친수변 공간(경기도에서 면적 2위)을 시민품으로 온전히 돌려주십시오. 110만 특례시 용인시에 걸맞게, 기흥호수 공원화 사업 관련 당장 부족한 주차장 확충 및 중기적으로 전망 공간 및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처럼 문화 공간 시설 확충도 검토하여, 그 과정에서 주민 의견도 수렴하여, 더욱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친수변 자연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주실 것을 또한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기흥호수(신갈저수지)를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용인시 담당부서와 관련부서 공직자분들께도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기흥호수(신갈저수지)와 바로 이어지는 친 수변 여가 공간 ‘신갈천’에 대하여 그리고, 기흥호수와 바로 이어지는 생태하천 ‘신갈천’이 복원되어 물이 맑아졌습니다. 신갈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친 수변 자연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추진하기 위해, 발로 뛰며 고생하시는 용인시 담당부서와 관련부서 공직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주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더욱더 추진하여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도 연계하고,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과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생태하천 신갈천이 더욱 더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인근 상가도 활성화되는 수변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신갈IC 하부 신갈천 둘레길과 기흥호수 둘레길 연결되는 곳의 환경이 열악합니다. 도시 미관도 엉망입니다. 그 일대를 지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위해서도 이 열악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기흥구 자전거도로 사업에 대하여 또한, 주민들의 관심 사항인 신갈천에서 기흥레스피아까지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사업도 잘 마무리 요청드립니다. 거기에 더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기흥호수와 신갈천 그리고 기흥역, 신갈역 등과도 연계한 기흥구 자전거도로 사업의 연차적 추진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보건소, 의료진, 방역당국 등 코로나 관련 업무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상 시정질문을 마칩니다.

성실한 시정답변을 기다리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