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길산업경제국장
산업경제국장 이수길입니다. 김복규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사항인 농축산물 직판장설치 등 대응책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UR협상 타결등 국내외적 여건변화와 특히 지난 7월 본격적인 지바아치제가 실시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는 다투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바쁘게 변해가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 추진체제 확립을 위한 유통특작과가 연내에 신설될 것이며 그에 따른 인사조정 작업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사업추진 계획은 '96년도 업무계획 보고시에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만 지역특화사업의 개발을 이해서 옛명성 되찾기 사업으로서 조마면 감자와 농소면을 비롯한 9개 면에서 재배하고 있는 자두의 품종개량 및 생산기술 지원을 통한 품질향상, 그리고 새명산품 만들기 사업으로서 방울토마토와 감문면의 선인장 화훼단지 조성, 그리고 테마타운 조성사업으로서 조마 감자수막재배 및 지례 돼지 마을 육성 등 지역 농축산물의 명품화를 선행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병행해서 이에 대한 판매촉진을 위해 내년도에는 우선 서울지역에서의 고향장터 개설과 김천, 구미, 대수 등지 백화점에서의 향토물산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직판장 개설 문제는 바람직한 일이기는 하고, 또 언젠가는 저희들도 해야 할 일로 생각을 합니다만 욕심에 앞선 무턱댄 졸속행정이 되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타 시·군에서 직판장을 개설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좀더 신중을 기해서 연구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사항인 지역농산물 유통과정 및 소비자물가 보호차원에서 각종 조사 및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기구 설치에 대하여는 좋은 의견으로 생각합니다만 새로운 기구의 증설에 따른 인력, 예산 등 부수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또한 연구과제로 삼겠습니다. 걱정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기존 인력으로 우선 내실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사항인 한우고기와 젖소고기 구분판매 법적 근거 유무와 정육점 단속 실적 및 조치결과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한우와 젖소를 구분 판매토록 하는 법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도지사가 지정하는 한우고기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이 우리 시 관내에 3개소가 있고 도축시에 한우, 젖소, 육우, 교잡우를 구분토록 하기 위해서 농림수산부 지시 공문에 의해서 도축검인 색소를 한우는 적색, 기타는 청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94년도와 '95년도 정육점 단속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4년도에는 6회에 27건을 적발 단속하였고 적발내용은 가격표 미게첨이 6건, 교육미필이 15건, 기타 6건이었으며 조치결과는 영업장 폐쇄 2건, 시정조치 25건이었습니다. '95년도에는 20회에 60건을 적발 단속하였고 적발내용은 가격표 미게첨이 14건, 교육미필 3건, 기타 43건이었으며 조치결과는 영업정지 4건, 영업장 폐쇄 3건, 시정조치 53건이었습니다. 육류가격은 자율가격으로 시행되고 있어 지도 점검의 대상은 되겠지만 단속의 대상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부정축산물 단속 쇠고기 등급별·부위별 판매지도 등을 통해서 이와 같은 젖소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등의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네 번째 질문사항인 가로수의 유실수 대체 식재계획, 가로수 관리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예술적으로 가꾸어 도시미관을 격상하는 문제, 신음교∼공단까지의 고사목에 대한 방치사유, 시가지 가로변에 식재된 가로수의 구간별 수종, 식재년수, 고사본 수, 관리인 수와 관련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사지에는 은행나무 및 히말리야시다가 식재되어 있고 은행나무는 시목으로 지정되어 많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가로수를 유실수로 식재하는 것은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유실수는 대체적으로 공해에 약하고 병충해 방제로 인한 공해가 유발되며 낙과로 인해서 가로수 주변이 불결하게 되는 등 나쁜 점도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리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로수 식재는 저희들로서는 고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문제는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 시의 재정 및 기타 여건상 아직은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는 가로수의 전정, 수형 조정등은 조경기술자에게 수시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김의원님께서 제시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음교에서 김천공단까지 식재된 가로수는 도시과에서 시청앞 대로 공사시에 은행나무 430본을 식재했는데 그 중 117본이 고사되었고 고사목에 대하여는 보수기간중이 '96년까지는 모두 대체 식재토록 하겠습니다. 봄에는 대체 식재가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시가지내 가로수 현황은 총 8,185본으로 그중 은행나무 6,216본, 히말리야시다와 벚나무가 각각 132본, 이태리 포플러 1,002본, 기타 22본이 식재되어 있고 별도로 관리인은 두지 않고 저희 산림과 직원이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구간별 수종과 식재년수, 고사본수에 대하여는 구간이 25개 구간에 이르는 등 내용설명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고 김의원님께 별도 자료를 드린 바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