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기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 새봄을 맞이하여 2개월만에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달에 2대의회에 이어 3대 의회를 함께 출발하여 시민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던 총무위원장이신 이종숙 의원을 잃었습니다. 빈 자리가 된 이종숙 의원의 의석을 보니 인생의 무상함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민이 선출해 준 의결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잠시도 그 소임을 게을리 할 수가 없습니다.
고인이 되신 이종숙 의원도 우리들이 보다 더 열심히 시민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저세상에서도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심기일전하여 이러한 고인의 뜻을 기리는 마음에서라도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합시다.
지금 농촌에는 겨우내 움츠렀던 기지개를 활짝 펴고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위한 1년 농사준비에 한창 바쁜 시기입니다. 우리 시는 도농복합시로서 농촌이 부유해져야만 시의 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되는 것입니다. 의정활동을 통하여 농촌과 농민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하여 집행부로 하여금 개선시키고 지원토록 함으로써 시가 발전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지난 해 수해로 농촌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어 지난 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수해복구 현장을 시찰한 바 있습니다만 이번 임시회 기간에도 몇 곳을 시찰할 계획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 특히 농수로나 농로, 제방유실 등 농사와 관련된 지구에 대해서는 농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김천지역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국책사업으로 유치된 영남권복합화물터미널이 근래에 와서 중앙 정부가 입지선정의 재검토등으로 유치결정이 번복될 위기에 있는 실정으로 4월 17일 김천초등학교에서 영남권복합화물터미널 존치 범시민 궐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바 우리 김천시민의 뜻이 기필코 관철되리라 기대하면서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이 당초 계획대로 김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노력합시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 각종 의안심의, 읍·면·동 순방, 관내 기업체 방문, 그리고 수해복구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 등이 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