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발언
박학성 의원 발언
오늘 금년도의 마지막이 되는 제8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99년은 격변의 시기였던 20세기를 마감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등 우리를 위협하는 요인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야 하는 해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지역에서 개최됐던 '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는 20세기의 말미를 장식하는 엑스포 행사로서 인간과 자연, 미래의 삶이라는 주제로 관광행사로서 성공을 거뒀을 뿐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조명하는 밀레니엄 행사로서의 의미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엑스포 개최지의 시민으로서 준비과정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속초를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친절함을 보여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제는 '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므로 그 동안 미뤄 놓았던 평시 시정체제로 돌아가 업무에 열중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아 시 여건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초에 계획됐던 사업을 일정대로 마무리하여 시민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회기는 올해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기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작성하기 위하여 개최되게 된 것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의원 여러분께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과 개선안을 행정사무 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이번 임시회를 유익하게 활용해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 드리면서 이번 회기가 우리 시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보다 유익하고 큰 보람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마음을 함께 하여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