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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상재 의원 발언

11회 제개회식199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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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

조수남의사계장

지금부터 제11회 서울특별시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 애국가 제창

일동묵념

상재

이상재부의장

존경하는 탁병오 구청장님, 구간부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랜만에 뵙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지난 1월 제10회 임시회이후 2개월만에 집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회의는 구청에서 제출한 조례를 주로 심의하게 되겠습니다만 의원여러분들도 잘아시는 바와같이 지난번 지방자치법령의 개정으로 우리 의회에도 4개의 상임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되는 등 구의회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장치는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관계법령의 개정만으로 의회의 기능이 발휘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법이 제도적으로 의원의 활동을 보장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개발하고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며 의회기능의 활성화와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우리 의원 스스로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열번의 회의를 하였습니다만 집행기관의 의견 제시에 산뜻하고 참신한 대안을 내기 보다는 견제심리가 너무 강조된 면이 없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견제기능을 살리면서 다수인의 이익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의안이 관계법령의 개정을 계기로 많이 제안되기를 바라며 개회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수남

조수남의사계장

이상으로 제11회 서울특별시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를 마치겠습니다.

14시 12분 폐식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