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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수길 의원 5분자유발언

67회 제본회의199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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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우리에게 커다란 시련과 고통이었던 무인연 한해도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이때에 금년도를 정리하고 새해 계획을 설계하는 제67회 정기회를 개회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대하게 되니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해의 시정을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에 이번 정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신중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의원 여러분!

금년 한 해를 돌이켜보건 데 IMF 경제한파로 인한 수많은 기업의 도산, 대량 실업사태, 환율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위축, 또 때를 같이 해 들이닥친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의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정부의 강력한 개혁 의지와 온 국민의 성실한 위기 극복 노력 등의 결과로 가용 외환 보유고의 증가,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신용등급 상향평가, 외국 투자자의 국내 투자상담 증가와 치솟던 금리 및 환율의 안정 등 어느 정도 가시적인 경제회생의 기미가 보인 희망을 가질만한 위기극복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소 떼 방북을 계기로 금강산 관광시대의 개막등 남북 관계 개선에 물꼬를 튼, 통일의 희망을 한층 고조시킨 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7월 출범한 제3대 의회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60만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고, 보다 성숙된 의회 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음은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이고도 의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99년도는 희망찬 21세기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우리 의원 모두는 오늘의 난관 극복에 솔선참여 함은 물론,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등 일하는 의원 상을 정립해 나가며, 21세기 선진 시민으로서의 시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의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감으로써 시민에게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35일간 개회되는 제 67회 정기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회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시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심으로써, 생산되고 알찬 결실을 맺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