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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상재 의원 발언

13회 제1의회운영위원회199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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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명병수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하시는데 그 전에 청장님의 인사말에 항상 2,000여 양천 공무원은 50만 양천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노라고 하는 이런 말씀을 수차에 해 왔습니다. 아까 하위직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을 맞추어가지고 퇴근하기 때문에 자료준비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오전중에 하자라는 안도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있지만 그만큼 2,000여 공무원이 50만 구민을 위해서 봉사한다고 하면 하루쯤은 밤 12시까지 대기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또, 지역에서 방청하는 지역주민은 꼭 여기서 방청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역 신문에 소상히 나갑니다.

누가 어떤 말 하는 것 의회사정이 낱낱이 공개되기 때문에 꼭 여기 앉아서 방청을 해야 구민한테 알려지는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기 때문에 구정의 업무 효율과 밤늦도록 의회를 운영해서 의회 의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서 고생을 하고 있구나 하는 이런 것도 상당히 지역주민에게 설득력 있는 회의 운영이 아닌가? 조금전에 지방자치의 의회가 몇 개월동안 열리지도 않고 무얼하는 것이냐 하는 그러한 그릇된 시각으로 보고 있을 이즈음에 밤늦도록 12시까지 토론의 장이 열린다고 하면 그동안의 잘못된 시각이 시정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측면에서 오후 2시부터 하는 것이 조금전에 명병수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고 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라도 오후 2시에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