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국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팔용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신년 한 해를 정리하는 제87회 김천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국내외의 여건을 살펴보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침체도 장기화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풍년농사를 이루었지만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청년실업 증가, 초고유가시대, 농산물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올겨울이 예년보다 견디기가 더욱 힘들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입니다. 이러한 농민과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87회 정례회는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중요한 2005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보고와 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각종 의안심의, 시정질문, 그리고 2004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으로 20일간의 회기가 운영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2004년도 한 해를 총결산하고 2005년도 우리 시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02년 사상 유례 없는 제15호 태풍 루사와 매미가 우리 지역을 강타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등 엄청난 시련이 있었지만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전시민이 굳은 의지와 저력으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수해 입기 전보다 더 멋진 도로, 교량, 농경지 등을 항구 복구하였고 그리고 항구 복구를 위하여 집무실과 현장에서 밤낮 없이 고생하여 우리 시를 새롭게 만든 시장님 이하 산하 전 공무원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의 모든 역량과 잠재력, 그리고 15만 시민의 의지를 결집시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김천시 역사 이래 가장 처참한 피해를 안겨준 수해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폐허 속에서도 경부고속철도 역사 유치와 지방의 소도시에서는 우리나라 체전 사상 극히 이례적인 지난 2월 4일 대한체육회에서 결정된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을 유치한 겹경사가 있었고 지난 4월 16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6월 5일 시의원 보궐선거에 그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졌다고 생각됩니다.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전국체전의 완벽한 성공, 그리고 위대한 김천건설을 위해 15만 시민과 함께 22명 의원 전원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도 2005년도 예산안 심사때 우리 의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제안설명을 하여 전국체전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반영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저물어가는 갑신년의 마지막달에서 한 해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하여 오늘 보다는 내일이, 금년 보다는 내년이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다가오는 새해에는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어 시민의 주름살을 활짝 펴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