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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고광택 의원 5분자유발언

17회 제개회식199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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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

조수남의사계장

지금부터 제17회 서울특별시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 애국가 제창

일동묵념

광택

고광택의장

존경하는 탁병오구청장님, 구공무원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랫만에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회의는 1992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구청장이 소집을 요구하여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제출된 1992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니 대부분이 지역개발비로 도로정비, 하수도 개량 및 포장 등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인 것 같아 마음이 매우 흡족합니다.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충분한 토론으로 좋은 안을 마련하여 주시겠지만 예산 규모가 작다하여 심의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가 이곳 임시청사에서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습니다만 돌이켜보면 이번 회의를 포함하여 열여섯번의 임시회와 한번의 정기회를 가졌습니다. 개원이래 임시청사인 본회의장에서 풀뿌리민주주의 씨앗을 뿌렸고 싹을 틔워 그 싹이 1년6개월 동안 자랐습니다. 싹이 자라면서 너무나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의회 위상정립 문제로 끊임없이 집행기관과의 불편함이 있었고 의회 내부적으로도 갈등도 있었습니다. 반면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도운 일, 장애인 작업장을 찾아 격려한 일, 불우이웃돕기 등 어려운 주민을 보살핀 일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도로정비, 복지시설 등을 해결한 일, 구정의 미비한 점을 개선케한 일, 예산심의와 조례제정, 개정 등 보람된 일도 많았습니다. 또한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곳 임시청사 시대를 마감하면서 비능률적이고 비민주적인 요소들은 모두 버리고 그 동안의 미숙했던 점을 자성하고 성숙한 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읍시다. 그리하여 이곳에서 자란싹이 무성해지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보와 타협속에 원만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수남

조수남의사계장

이상으로 제17회 서울특별시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