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국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15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양근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5월의 푸르름과 입하 절기를 며칠 앞두고 제9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4대 김천시의회의 임기를 2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4년전 우리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을 신장하고 복리를 증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벅찬 마음으로 선서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15만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로운 각오로 출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4대 의회 의정활동을 서서히 정리해야 할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김천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버팀목으로서 성실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양보와 타협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시정에 대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와중에서 의원과 집행부간의 의견 상충도 있었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위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정말로 열심히 달려 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22명 의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가꾸어 온 제4대 김천시의회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이제 역사와 시민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우리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평가가 새롭게 출범할 제5대 의회에서 튼튼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87회 전국체전도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각종 경기장시설 및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을 줄 믿습니다만 이번 회기에 긴급히 요구되는 체전 관련 사업의 추경예산안은 사전 계획에 치밀함이 결여되지는 않았는지 궁금하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국체전은 유치를 자랑할 것이 아니고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참여를 거듭 당부드리며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을 당부 말씀으로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