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종수 의원 발언
결론적으로 분리수거가 안 되고 있는데 이대로 방치해 두고 대책없이 넘어 갈 것이냐, 이런 얘기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양천구에 문화센터가 없습니다.
양천구에 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 문화단체를 조성하겠다고 지난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 과장께서 답변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30년 가까이 군사독재에 찌들어 가지고 국민정서가 해이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나눠 먹기를 좋아했고, 우리 국민들은 이웃을 사랑했고, 우리 국민들은 밤 한톨도 나눠 먹었던 정서가 세계 어느나라에 못지 않은 국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문민시대가 왔습니다. 이제 우리 주민들에게는 광활한 문화를 개발하고 우리것을 되찾는 그런 장소가 필요합니다. 이제 양천구민은 서울특별시의 6백년 역사관에 대한 형식적 구호에 그쳐서 뒤따라 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정서를 되살릴 수 있는 문화 예술의 공간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로포장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급선무한 것이 바로 문화적인 관계라는 것입니다. 정신문화가 먼저 개선되고 발전이 되어야 국민정서가 바로 잡아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랬을 때 행정부에서 분리수거문제, 지역문제를 논의 할 때 주민들이 잘 따라 줄 겁니다.
근본적인 정서를 바로 하기 위한 장소는 한 군데도 없는데, 각 집에서 정서 문화활동을 하라고 하면 지나친 강요가 아니냐, 1년에 110억씩 돈이 남아 돌아가는 양천구에서 과감하게 양천문화예술관을 건립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정복지관에서는 가정복지과 전도금과 전출금이라는 계정이 결산서에서 본의원이 봤습니다. 물론 전출금에 대한 것은 법에 의해서 전출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구청자금을 주는 곳에 자금을 주고 끝나버리는 그런 행정보다는 그 자금을 서울시 교육감이 우리 양천구 관내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결과에 대한 것도 나는 확실히 양천구청장께서는 확인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또 기타비나 기타회계비에 보면 4,000여만원을 전출했다고 결산서에 보고되어 있는데 그 전출된 내역과 전출된 사유는 어떤 법근거에서 전출된 것인지 내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출됐을 때 그 전출금을 정당하게 잘 쓰고 있는가를 자치단체장으로부터 확실한 보고와 결산서를 우리 양천구청장 앞으로 보내주고 있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은 질문을 구청장에게 드리고 성의있는 답변과 앞으로의 대책을 확실하게 밝혀주실 것을 다시한번 당부를 드리면서 규정된 시간을 넘어서 오랜시간 경청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