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경규 의원 5분자유발언
1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의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 제118회 임시회가 개회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수많은 행사참석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도민체전을 비롯한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시의원 보궐선거 준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 등 당면 업무추진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한편으로 지난 5월은 우리 의회와 집행부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민에게도 너무나도 가슴 아픈 달로 기억될 것입니다. 희망이 넘쳐나는 역동의 계절, 눈부신 푸르름과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뒤로 하고 우리 곁을 떠나가신 고 박흥식 의원님과 고 장지현 환경관리과장님, 그리고 농소면의 고 김정호님의 비보가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건설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이루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 우리 시로서는 떠나신 분들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만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고인들께서 항상 걱정하고 노심초사하시던 당면한 사업들이 국가 정책의 변화 등으로 진행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현재 고인들의 숭고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한층 더 분발하여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미얀마의 태풍 피해, 중국 사천성의 대지진참사 등 엄청난 자연 재앙이 아시아지역 곳곳에서 발생되어 전세계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천성의 성도시에 엄청난 지진피해가 발생된데 대하여 더욱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구촌 곳곳의 엄청난 자연재난을 보면서 지난 시절 태풍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경험한 우리 시로서도 보다 철저하게 재난대책을 마련하여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겠으며 특히 지진에 대한 대비책 또한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저께 도청이전 예정지가 안동․예천지역으로 결정 공고되었습니다.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도청을 유치하여 살기좋은 김천시를 만들고자 하던 우리 모두의 꿈이 무산되어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면서 도청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청이전이 타 지역으로 결정된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일부 공공기관의 민영화 계획과 맞물려 지연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 등 각종 현안사업들이 당초 계획된대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예정된 제118회 임시회에서는 정부 방침에 부응하여 정원조정 및 기구 통폐합과 관련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처리와 함께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수립 등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요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시위를 보면서 정책의 추진에 국민과의 사전 의사소통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우리 의회 의원의 책무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계획 작성과 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집행부에서도 각종 시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여 업무를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자리를 같이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세상사에 건강 보다 귀중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아무리 업무에 바쁘시더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 김천시를 위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