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성근 의원 5분자유발언
네, 반갑습니다. 목소리가 쉬어서 말이 잘 안나오는데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먼저, 우리 속초시의회 초대 의장이신 장헌영 초대 의장님께서 오늘 세상을 달리 하셨습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채용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든 여러분!
춘분을 지나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절기를 맞아서 오늘 제190회 임시회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늘 초심의 마음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역경제 활성화등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을 상반기중에 발주하고 시행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채용생 시장님을 비롯한 송재명 부시장님, 그리고 김철수 기획감사실장님과 김지윤 주민생활지원실장님을 비롯한 모든 과장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임시회를 개의하게 된 것은 지난 의원간담회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대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본의장이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서 관련 선거법령에 따라서 시의원직을 사직하기 위해서 제출된 의안처리를 위하여 소집이 되었습니다. 저는 2002년도 제4대 시의회 선거에서 시의회에 처음 발을 내딛었고 2006년도 제5대 시의회에서 함께 하신 동료의원님들과 같이 주민의 대표로서 다시 원내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의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해 오다가 선거법령에 따라서 함께 끝까지 임기를 다하지 못한 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루사 태풍 내습시 수마가 할퀴는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면서 또한 너울성파도 덮치는 해안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같이 마대에 흙을 넣고 해수침수를 막던 일 등, 현장에서 늘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저의 8년간의 의정활동은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청학동 군부대 이전사업과 많은 주민 숙원사업이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 또한 큰 보람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부터 일고 있는 지역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직감하고 있으며 지역경기 회복에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아직 못 다한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존경하는 김진기 부의장님. 또한 김강수 의원님, 그리고 홍우길 의원님, 김명동 의원님, 이금자 의원님, 김병욱 의원님. 부족한 저에게 5대 의회 후반기 의장직이란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시고 집행기관과 협력 속에서 원만한 의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2년간 의장 재직중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만 많이 부족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넓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계속하여 동료의원 여섯분과 함께 우리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8년간의 의정활동 수행에 혼신의 노력으로 도와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최소한 재선의원이 되고 그리고 또 의장직을 수행함은 또 후배 훌륭한 의원님들한테 양보를 할 줄 아는 그런 미덕을 베푸는 것이 선배 의원으로서의 도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자리를 떠나면서 우리 동료의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항상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회의 동료의원간 화합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재선, 3선 선배의원님들이 정말 후배의원님들을 아껴주시고 또 후배의원님들께서 선배의원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속초시의회를 이끌어 갔으면 하는 정말 진실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10만 속초시민 여러분께 그동안 대단히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겸 의장 사직의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여러모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