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유봉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제62회 정기회가 개회되는 오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뵙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양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는 그동안 구민생활의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구정 수행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32일간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기회는 의원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같이 1995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아울러 1997년도의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되어 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서 지난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결산한다는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내년도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기간으로서도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정기회에서 역점을 두고 다루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명실상부하고 내실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는 지역과 계층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구민의 가장 열망하는 사업순위에 따라 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예산안을 편성하였는지 잘 살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도록 하셔서 생산적인 지출은 늘리고 낭비적인 지출은 최대한 억제하여 알차고 건전한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구정의 일선 현장까지 빠짐없이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셔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예산심사 자료로 활용하고 행정의 잘못된 제도나 관행은 반드시 시정하도록 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를 마치면 이제 임기 3년중 그 전반기를 보내시게 되겠습니다. 금년도 마지막 회기가 개회되는 이 자리에서 저는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제의 정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고장의 전통을 살리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구 의회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앞으로 이룩해야 할 소망스러운 과제가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그러한 뜻이 실현되는 전기가 다시한번 모색되고 남은 임기중에는 완성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면 추운 겨울에 짧지않은 32일간의 정기회 기간중 아무쪼록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서 금년도의 의정활동이 만족한 성과를 거두게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