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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훈구 의원 발언

62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199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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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훈구 위원입니다. 우선 위원장께서 사회를 보시면서 오늘은 본예산심의를 하는 그런 시간입니다. 각 상임위에서 일차 걸러와 가지고 특히 총무재무위에서 올라온 사항을 타 상임위에서는 아직 숙지가 안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방금 이상재 위원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점은 위원장께서도 이해를 해 주셔야 됩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총무국장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행사는 타구에 비해서 우리 양천구가 상당히 안 되어 있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소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구민의날 행사 그리고 특히 체육행사 이런 경우에는 이번 예산편성에 다소 의문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육행사같은 경우에 매년 운동장에서 그런 큰 행사를 합니다. 20개 동에서 그 행사의 규모나 예산의 규모하고 실질적으로 실효성이 있느냐 과연 우리 구민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체육대회가 될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지적사항이 이것은 엊그제 일이 아닙니다. 몇 년전부터 누적되어 온 사항인데 그래서 그런 체육대회는 좀 더 활성화 되려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서 예산이 증액이 된다 하더라도 거기에 맞게끔 하라는 얘기입니다.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얘기냐하면 예를 들어서 동별로 그런 행사를 예산편성에 했다고 그러면 아마 다수 의원들이 이해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행사는 전시행정이라고 많은 의원들이 지적해 왔고 실제 동민들도 각 동에서 직능단체, 자주 얼굴보는 분들, 소위 동에 사시는 분들이 늘 나와서 행사를 하다 보니까 진정한 지역에서 아침에 시장 나가고 저녁에 들어 오고 또 그런 많은 주부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없고 홍보가 부족하고 그런 부분, 총체적으로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부분은 본 예산심의에서 바로 잡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우선 예산이 어떻게 결정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우리 총무국 소관에서 반드시 아마 수정이 되어야 할 줄 압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