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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이상인 의원 발언

111회 제2본회의200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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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1회 안양시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방청객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청석에서는 박수와 같은 의사표명이나 녹음, 촬영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니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정숙을 유지하면서 방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11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 신청하신 의원은 모두 여섯 분 의원입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오늘 시정질문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여 오전에 세 분, 오후에 세 분 의원의 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기관 측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질문하실 의원님들께 드릴 말씀은 시정질문의 원 질문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보충질문은 1회에 한하여 10분 이내로 발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발언시간이 초과될 때에는 발언대 마이크가 꺼지게 됩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라며, 발언대에 설치된 발언시간 표시장치를 참고하시면서 발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질문의 요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의 첫 순서인 김기용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용의원

안양3동 출신 김기용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질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신 방청석에 계신 시민 여러분과 정론집필에 수고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에 바쁘신 데도 시정질문에 답변하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신중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먼저 만안지역과 동안지역 즉 신도시와 구도시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이에 따른 안양역사 주변의 도시환경정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안양시는 ’80년도 말부터 평촌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수도권의 중추도시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화려한 외향과는 달리 세부적인 도시공간의 구조형태를 살펴보면 신도시와 구도시의 불균형적인 심화현상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역 간의 균형발전에 대하여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기회 있을 때마다 시장께 건의하고 당부 드린 사항이며, 시장께서도 지역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도로망 확충, 문화시설 확충, 공원화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2년 11월 27일 제10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통하여 서울시는 강남과 강북의 지역적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지원에관한조례를 제정하여 낙후된 지역을 강북지역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우리 안양시도 서울과 같은 조례나 가칭 만안지역발전추진위원회 같은 기구를 만들어 시민 참여하에 만안지역의 개발계획을 추진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당시 시장께서는 서울시의 경우를 조사하여 참고가 되는 사항은 주저 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하셨으나 현재까지 가시적으로 나타난 추진결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당시 답변 이후 현재까지 어떻게 사항을 조사하고 연구하셨는지 다시 한번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신·구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형 프로젝트나 대형 공사를 추진하는 것만이 지역간 균형적 발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 조그만 일부터 신경을 쓰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이 무한히 산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 조그만 일이 안양역사 주변의 환경정비라 생각합니다. 안양역은 어느 누가 뭐라 하여도 우리 안양시의 관문입니다.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양역사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면 아주 오래 전부터 시계탑은 고장 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계탑으로 인해 인근 주변의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이 시계탑은 360도로 회전하면서 시민들의 지팡이 역할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 고장난 시계탑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교통시설이나 녹지시설로 대체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자역사 시공회사에서 설치한 교통신호등 6개가 설치 당시 오히려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신호등의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점멸등으로 사용하기에 특히 야간에는 차량 통행시 혼란만 야기 시키고 있으며, 많은 택시운전자와 시민들은 예산낭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시장님의 대응방안이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축이 중단된 현대코아빌딩은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건축에 관하여 지식이 없는 시민들과 현대코아빌딩의 중단 이유를 모르는 시민들은 모두가 안양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오랜 기간 동안 건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여 도시의 흉물로 탈바꿈되고 있는가에 대하여 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재산상의 문제로 발생된 문제라는 것은 본 의원이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시장께서는 아무런 대책도 강구할 수 없는 사항인지, 해결방안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안양역 주변의 환경정비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역 주변 불량건축물 방치에 관한 사항입니다. 만안로와 같은 번지인 안양동 1189의 1번지 578㎡ 175평 즉, 안양역전파출소 수원 방향으로 바로 인접된 약 10개의 점포가 인접된 불량 건축물에 관한 사항입니다. 본 의원은 이곳이 오래 전 시외버스정류장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 부지가 도로부지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만안구에서 이 곳 주민들에게 도로점용허가를 내어 주고 도로점용료를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지역은 안양시의 관문이며 지역의 요충지입니다. 이와 더불어 안양역 주변의 대표적인 환경불량지역입니다. 그리고 안양시 소유인 도로부지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점용료만 받고 아무런 대책도 강구하고 있지 않은데 대하여 심히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구도시의 균형개발, 쾌적한 환경, 도시건설 등 고차원의 시책만이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의 작은 환경부터 정비하는 것이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안양동 1189의 1번지의 불량 점포에 입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강구하여 극히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든가 아니면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역전지하상가에 관한 질문입니다. 총연장 473m 점포수 926개로 이루어진 역전지하상가는 지난 1981년도에 준공된 이후 안양시의 상권을 대표하는 명소였으며, 지하상가 건설회사의 무상사용기간이 지난 2001년 12월 31일 완료되어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8월 11일 D급 재해위험시설물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응급대책만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 입주상인들은 갑작스런 재해의 두려움 속에 불안한 상태에서 상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입주상인들의 여론을 듣고 본 의원이 속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지난 6월 27일 금년도 재해위험물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2001년 9월 20일까지의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시설물 전반에 균열이 발생하여 누수발생 허용치를 초과하였고, 주요구조물의 설계기준이 미달되고 내화력이 부족하여 시급히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여야 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내년 초부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본 의원이 현장 조사를 한 소감은 안양시의 재해예방을 위한 행정이 사태의 심각성을 무시한 늑장행정을 하고 있다는 단 한마디입니다. 현장을 살펴보면 곳곳에 누수가 발생하여 천장이 무너질 지경에 이른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과연 금년 장마에 견딜지 의심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방치된다면 대형 재해가 발생될 것이라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사무직원! 시장님께 사진 보여 드리기 바랍니다. 시장님! 역전지하상가의 보수·보강계획이 언제부터 수립되었습니까? 본 의원이 알기로는 약 5년 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금년도 4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수 차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투자방법에 대한 상인 상호간의 갈등, 상인과 안양시와의 갈등에 대한 문제는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입주상인들의 여론입니다. 오직 시장님의 과감한 정책결정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재해의 위험성을 판단할 때 입주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역전지하상가 보수·보강사업을 하루라도 지연하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영유료주차장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우리 시는 노상주차장 24개소, 노외주차장 12개소, 총 36개소의 공영유료주차장을 시설관리공단과 상이군경회 같은 비영리단체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급지에 따라 1급지와 2급지 그리고 3급지로 구분하여 요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급지의 구분 기준은 안양시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에 의거 상업지역만 1급지로 구분되고, 그 외의 지역은 2급지 또는 3급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은 2급지인데도 불구하고 1급지의 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 앞은 상업지역이 아니므로 2급지인데도 1급지 요금을 받고 있으며, 본 의원 지역인 안양3동사무소 앞 수암천복개주차장은 일반주거지역으로 복개천인데도 불구하고 상업지역에 적용되는 1급지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000~2,000원의 주차요금으로 인하여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주택가 골목을 헤매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163면의 대형주차장으로 평일 평균 주차대수는 35대로 수용가능 주차면수 대비 약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차관리요원 두 명의 인건비도 충당이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본 의원은 공영주차장 요금 적용기준은 주차장의 이용률을 극대화시키고 주차수요의 관리를 탄력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안양3동사무소 앞 복개주차장의 요금 적용 기준은 역시 공영주차장의 현실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여론은 주차요금이 조금만 싸게 책정된다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시장님! 공영유료주차장 운영목적은 주차요금 수입 증대가 아니라 주차요금을 쉽게 하여 편리하게 시민생활을 영위하게 할 목적이라 알고 있는데 조례상 1급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1급지 요금을 징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면서 다시 한번 시장님께 성실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방청객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경태의장

김기용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종순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순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살고 싶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시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지방분권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중앙집권의 형태에서는 국가발전의 한계가 있으며, 지방의 자생적 경쟁력이 응축될 때 비로소 국가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방정부의 행정능력과 의회의 견제와 조정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파트너쉽을 통하여 시민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인덕원역 기름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1년 9월에 지하철 승객으로부터 유류냄새 등 악취가 난다는 제보가 있고 나서 그 해 12월 27일 인덕원역 하행선 700여 미터 떨어진 갱도에서 물과 함께 석유계통의 기름이 확인되었습니다. 2002년 5월 8일 관양동 소재 경기환경골재야적장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TKP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현장을 발견하고 시에서는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하여 대한송유관공사에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토록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해 11월에 송유관공사의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경기환경주변만 시료를 채취하였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책임회피에 급급한 보고서가 제출되었는데 이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2000년 2월에 대구직할시 팔달교 및 금호강 둔치에 매설된 TKP송유관이 파열되어 1만 리터의 기름이 유출되었는데 응급복구와 함께 기름회수작업을 벌인 후 관할 구청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통보하지 않은 사실이 있습니다. 금번 농업기반공사에서 조사한 용역결과를 보면 기름유출 지점인 경기환경부지에서 안양자동차검사소와 시민대로를 거쳐 지하철 터널 방향으로 지하수가 흐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TKP관에서 유출된 기름은 지하수와 함께 지하철 터널로 유입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일련의 조사과정에서 수고한 관계 공무원께 감사 드리는 한편 몇 가지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앞으로 조치계획에 대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름유출이 있었던 2001년도는 대구지하철 참사로 인한 지하철 및 지하상가에 대한 안전문제가 민감하게 제기되고 있는 시점으로써 간부 공무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대응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긴급한 사안에 대한 용역예산은 예비비에서 우선 지출이 가능했음에도 2002년도 추경예산에 편성해서 집행했고, 2002년 5월에 기름유출 사실을 직접 확인했을 때 바로 조사용역에 들어갔으면 기름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 사항에서 더욱 더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책임의 한계도 분명히 지울 수 있었음에도 송유관공사의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6개월이 지난 뒤에 농업기반공사에 조사 의뢰하여 유출된 기름이 많이 걸러짐으로써 송유관공사가 책임을 회피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농업기반공사에서 제출한 보고서는 오염여부를 조사하는 기본조사에 불과하며, 오염원이 확인된 이상 정밀조사를 통하여 오염범위와 오염량을 조사하고 복원대책과 복원비용을 산정하는 복원실시설계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조사는 송유관공사와 별도로 객관성과 앞으로 발생가능성 있는 보상문제를 고려할 때 시에서 우선 발주하고, 용역비는 송유관공사에 구상청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데 정밀조사 진행과정과 이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제가 질문하게 된 동기는 TKP관은 3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써 언제 다시 이런 사안들이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TKP관의 노후화로 인해 인덕원에서 의정부 구간은 이미 폐쇄가 됐으며, 조만간 포항에서 평택 구간도 폐쇄 예정이라는 내용과 인덕원-평택 구간은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는 말을 송유관 공사 실무책임자에게 들었습니다.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이 송유관 라인이 꼭 필요하다면 우리는 노후관의 전면교체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됩니다. 아울러 천안을 경유하여 성남까지 연결되는 남북송유관이 인덕원-평택 구간 TKP 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면 인덕원-평택 구간은 폐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래 안양의 토양보전을 위해서 이런 여러 가지 대안을 조사·연구해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야 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차후에 발생할지 모를 민간의 보상문제와 관련하여 송유관공사의 법적 책임문제를 확실히 확보해야 된다고 보며, 이에 대한 조치계획에 대해서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동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리는 시정질문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평촌동은 평촌신도시의 어머니격인 동이면서 공공시설이 가장 낙후되고 행정서비스의 혜택이 거의 없는 동입니다. 대우아파트 단지는 시 경계에 의해서 안양지역 2,000세대, 의왕지역 500세대로 갈라져 있고, 평촌동 삼성아파트는 한 울타리 안에서도 5개 동은 안양시에, 1개 동은 의왕시에 있는 기형적 주거환경으로 인해서 주민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반목과 알력이 있는 실정입니다. 평촌동은 31개동 유일하게 주민자치센터가 없으며, 동사무소는 여름에 비가 오면 침수되고,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없으며, 겨울이면 동파 돼서 직원들이 늘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관양동과 의왕시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동일방직 9,000여 평이 개발되면 그 부지의 일부를 얻어서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하려 하고 있으나 언제 개발될지 모를 사유지를 공짜로 얻으려고 하는 의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30억이 넘는 땅을 기부하면서 그만한 이득을 취하려 하지 않겠습니까? 그 대가로 시에다 일정한 조건을 틀림없이 요구할 것입니다. 언제 개발될지 모를 동일방직 부지에 대한 미련을 접고 이젠 다른 부지를 찾아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작년 12월에 강철원 전 건설사업소장이 시장의 명을 받고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해서 2003년도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민자치센터 부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민과 한 이 약속은 시장님이 한 약속이며 준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되며, 동일방직 측에서 설령 부지를 준다해도 그때 가서 다른 용지의 공공시설로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금년 들어서 부지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부지가 확보된다 하더라도 보통 5년 정도 더 기다려야 되는데 그 기간 동안 주민들이 자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임차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평촌동 주민들도 다른 동과 마찬가지로 공공시설의 혜택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학교는 코딱지 만한 벌말초등학교가 유일하고, 학생에 대한 수요예측 착오로 1년도 못 돼서 교실을 증축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운동장 한편에 다시 교실을 증축해야 될 형편입니다. 이런 일을 사전에 예감하고 학의천 건너 인덕원초등학교로 아이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인도교 설치를 요구한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생활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한 반에 50여 명이나 되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콩나물교실에서 공부하게 내버려 두어서야 되겠습니까? 그것도 수용 못해서 교실을 더 증축해야 되고, 어린 아이들이 겪고 있는 교육환경의 불이익을 어떻게 보상할 것입니까? 평촌동 주민들은 얼마 전 안양시 경계에서 200여 미터 떨어진 의왕지역 학의천에 인도교가 가설된 것을 보면서 이구동성으로 안양시 행정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도교는 주민들이 다 요구하는 시급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조치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지역 현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중학교 문제입니다. 초·중학교는 보도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야 된다고 보며, 이것이 도시계획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촌동은 초등학교도 문제지만 중학교를 가기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에 진학할 아이가 있는 가정은 이사를 가거나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덕원 사거리에 건립예정인 안흥고등학교 부지 인근에 중학교도 건립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시고, 이 건에 대해서는 다음 회기까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경청해 주신 시민과 선배 동료 의원께 감사 드립니다.

최경태의장

임종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용준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준의원

비산3동 출신 시의원 권용준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시정질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자 참석하신 신중대 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과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에 나와주신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다음 세 가지 분야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안양시 교통문제에 관한 것으로 비산동 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대책과 버스전용차선제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운곡마을에 5월부터 2,040여세대가 입주하고 삼성 래미안이 12월이면 3,8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롯데 낙천대 아파트에 95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인데 금년 중 비산동 지역에 입주가 완료되면 총 7,000여세대가 입주해 차량증가만 하여도 4,000여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러한 교통량 증가로 인한 비산4거리 정체는 물론 인덕원 사거리 교통정체는 현재도 심각한데 입주가 완료되면 더욱 심각해 질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우리 안양시는 수도권의 교통 중심지로서 안양시 자체 인구증가만이 아닌 수원, 군포, 의왕, 안양시 등 수도권 도시의 인구팽창으로 더욱 교통의 혼잡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안양시 전반적인 교통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는 대중교통 확대를 위하여 버스전용차선제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체와 과천시만 하여도 매일 아침 버스전용차선을 엄격히 단속함으로써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우리 안양시에서는 버스전용차선만 그려 놓았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석수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데 수많은 승객을 실은 버스가 정체하는 현상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서울로 진입하고부터는 버스전용차선제가 잘 관리되어 대중교통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안양시와 서울시의 버스전용차선 관리현황을 사진을 참조하여 말씀드리면 현재 이 사진에서는 안양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전용차선인데 일반 승용차가 진입되어 있어서 버스가 진입을 못하는 과정입니다. 반면 석수분계지점을 통과하게 되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지역에는 버스전용차선제가 잘 관리되어 있음으로 비어 있어서 버스가 원활히 소통됨으로 대중교통의 많은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시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 자가용억제에 따른 대기오염을 막고 버스운수의 적자를 줄이고 안양시민의 세금으로 매년 37억원씩 운수회사에 지원되고 있는 지원금을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 의원은 판단하는데 이에 대한 버스전용차선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주거지 종별 세분화 계획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에 관한 대책을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거지 종별 세분화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시가지와 인접해 있는 비산동, 관양동, 석수동, 안양9동 등 임야와 인접한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 1종으로 구분되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각도로 조사해 본 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불합리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이것은 성원아파트 10층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만 지금 수영장 앞에 그러니까 비산3동 수영장 앞에 보게 되면 3m의 덕원아파트가 있습니다. 거기는 현재 5층 아파트라고 하여서 2종으로 구분해 줬고 3m인데도 불구하고 또한 롤러스케이트장을 짓게 될 빌라단지 앞에 영하아파트라고 있습니다만 그쪽 지역을 또한 5층 아파트라고 해서 2종으로 해서 앞으로 15층까지 지을 수 있게 해 놓은 반면에 그 밑에 인근 4층 빌라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체를 1종으로 해놨기 때문에 산을 막고 또 옆에 관악산을 또 막고 앞에는 삼호아파트가 2종에서 3종으로 돼서 또 막고 사방을 둘러싸서 막고 있는 상황에서 2종으로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문제점을 야기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보면 충의로에 15m 도로에 우측에는 2종으로 되어 있고 그러니까 성원아파트 쪽입니다. 운동장 파출소에서 관양동 가는 쪽은 2종으로 해 놓고 좌측에는 1종으로 지금 이곳을 해 놓은 조금 전에 설명했던 수영장 앞부분입니다만 매곡로 그러니까 안날미지역이라고 말합니다만 그쪽 수영장 앞에는 1종으로 해 놨습니다. 이번에 그 종별 세분화 하는 과정에 있어서 15m 인접된 지역에는 2종으로 해 놓고 나서도 이쪽 지역에는 1종으로 되어 있길래 제가 109회 임시회에서도 이 자리에서 강력하게 이것은 잘못되었으니까 시정해 주기를 바랬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조치를 해 주지 않고 1종으로 해 놓음으로써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 사진은 비산3동 운곡·매곡지역입니다만 이쪽 지역을 보게 되면 현재 삼호아파트가 앞을 막고 있고 뒤에는 삼성래미안이 25층 이상으로 해서 막고 있습니다. 다 막은 상태에서 그 밑에 지역만 1종으로 해 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과연 이쪽 운곡·매곡지역의 주민들은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삼호아파트단지는 2종으로 있다가 3종으로 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층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좋아진 반면에 1종으로 된 곳은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 사진에서 보게 되면 지금 나란히 사진이 일렬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 앞부분에는 신영빌라가 4층으로 되어 있고 그 뒷 부분에는 산밑에는 화남아파트단지가 있습니다. 화남아파트단지는 2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높이 올라가고 지금 보면 층수가 똑같이 보입니다. 그 앞 부분은 개발이 되지만 1종으로 되는 그런 모순을 낳은 것이 이번 종별 세분화의 문제점입니다. 그런 반면에 그 쪽 지역에 사는 효성 삼호아파트 주민들은, 비산초등학교 뒤 부분에 있는 주민들은 지금 효성아파트는 20여년이 됐습니다. 지금 재건축을 해야 되는 단지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러한 문제점이 있으니까 2종으로 해달라고 해도 3m라고 해서 안 돼서 지금도 2종으로 돼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재개발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이런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이상 제가 각자의 사진에서 보여주다시피 이번 종별 세분화 계획은 빈익빈 부익부를 낳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더 어렵게 되고 가진 자들은 더욱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되는 모양을 낳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난 번 10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본 의원은 우리 비산3동 주민의 종별 세분화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주민들이 시장님 면담을 요청했으나 담당자만 만나고 문제의 해결 없이 계속 주민들의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러한 불이익을 보고 있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기를 시장님께 권하는 바입니다. 이것은 우리 비산3동만이 아닌 안양시 전체 또한 대한민국 전체 중에서 1종으로 지정돼 불이익을 받고 지정돼 있는 많은 시민들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것은 시장님께서 대책을, 어려우시겠지만 정부에 건의해서라도 대책을 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양동, 비산지역을 관할하는 과천경찰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안양은 인구가 60만에 달하고 만안구와 동안구 2개 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서는 안양경찰서가 만안구 전체와 동안구 일부를 관할하고 비산동, 관양지역은 얻어온 자식도 아닌데 과천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인구가 얼마 안 되었을 때 안양경찰서가 만안구 안양6동에 있을 때만 하여도 행정의 편의상 비산동과 관양동 지역은 과천경찰서에 속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안양경찰서가 동안구 부흥동에 위치해 있어 비산동에서 걸어가도 2㎞ 정도의 위치에 있고 8㎞가 넘는 타 시의 과천시에 속해 있는 과천경찰서에서 관할하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은 날로 말할 수 없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과천경찰서에서 경찰과 관련된 정보는 전혀 받을 수 없고 얻어온 자식만도 못할 정도로 안양시의 정보에 뒤진 감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16일자 경기일보를 보면 수원시와 용인시, 안산시에 경찰서가 신설된다는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난 6월 16일자 경기일보를 스크랩 해 왔습니다만 진정으로 필요한 우리 안양시 같이 모순돼 있는 곳은 건의를 하지 않고 수원, 안산, 용인시에는 신설된단 말이죠. 이런 기회에 우리 안양시도 넣었어야 되지 않았느냐 만안·동안경찰서 둘로 나누어진다든지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았었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한 2월 22일자를 보게 되면 ‘주민들이 사건신고 헷갈려’ 라고 해서 경기일보에 보면 시민들이 문제가 생기면 우선 안양시민이기 때문에 안양경찰서에 연락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안양경찰서에서 이건 우리 관할이 아니니까 과천으로 넘깁니다. 이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런 불편사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 비산동과 관양동 지역은 과천경찰서로 있기 때문에 문제점이 야기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 안양시에 경찰서가 추가건설 계획과 관할지역 통합에 대하여 시장님께서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상 세 가지 질문에 관한 시장님의 평소 소신과 철학이 담긴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방청객, 언론인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경태의장

권용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문에 대한 답변순서입니다만 답변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속개는 11시 2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세 분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중대 시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신중대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질문 답변 도중에 임종순의원께서 보충질문 신청이 있었습니다. 허가하오니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순의원

시장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설명을 드리고 아마 답변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름유출사건과 관련해서 제가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지금 저희들이 맨 처음에 송유관공사에서 기름유출건을 발견해서 그쪽에다 조사의뢰를 했습니다. 물론 이제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해서 오염원인자에게 그런 조사를 하게끔 법이 되어 있는데 막상 토양공사에서 조사를 했는데 그 부위만 조사를 했습니다. 그 부위만.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조사를 하는 것이지, 자기가 이제 자기네들로 인하여 발생한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정밀조사는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이제 농업기반공사에서 조사한 것도 1차, 2차 기본조사에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오염원인자가 누구냐 하는 조사를 한 것입니다. 이제는 이제 오염량, 그 다음에 오염의 범위, 복원대책, 복원비용이나 이런 것을 산출하는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이죠. 이러한 정밀조사도 송유관공사에 하라고 하면 자기네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축소왜곡해서 하지 정확하게 조사가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질문을 드린 사안은 농업기반공사에서 1차 조사가 이루어져 있으며 이분들한테 2차 조사를 맡겨서 그러한 조사보고서에 의해서 송유관공사에다가 너희들이 이렇게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까 이 보고서에 의해서 너희들이 복원대책도 세우고 복원비 산출해서 보상도 해 주고 이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려야죠. 그러니까 이 문제는 제가 이제 이 문제를 가지고 환경청도 들어가 보고 농업기반공사 조사하는 사람도 만나고 이렇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에서는 사실 시 단위 공무원들이 전문적인 소양을 가지고 접근하기는 참 어렵다 하는 것을 솔직히 제가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부공무원 중에서 환경에 대해서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하는 것을 제가 통감을 했고 이러한 문제도 그 답변서를 써주면서 간부공무원도 이런 것에 대한 문제인식이 아직도 안 돼 있다, 제가 질문서 전문을 보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답변이 나왔다고 하면 좀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7월 30일까지 송유관공사에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정확한 조사를 해서 그 사람들이 정확한 결과물을 내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는 얘기죠.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이제 송유관공사에서 여러 개 라인을 전국에 있는 송유관라인을 전부 책임지고 있습니다. 송유관공사가 2003년 1월 1일부터 민영화가 되었는데 민영화가 되면서 이분들이 전국에 있는 모든 송유관을 관리하고 있는데 남북송유관이 있어요. 울산에서 올라오는 송유관이 천안을 거쳐서 지금 성남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송유관라인하고 우리 TKP송유관라인하고 겹친다는 얘기죠. 인덕원역에서 평택구간까지 라인이 거의 겹칠 겁니다. 그래서 미군부대가 의정부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유류가 많이 필요하면 인덕원에서 평택구간의 송유관라인은 필요합니다. 그런데 라인이 겹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30년 이상된 노후관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 용량에 문제가 있다 그러면 이 라인을 꼭 써야겠다 하는 용량의 문제, 기타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면 이 30년 이상된 노후관을 교체해라, 이것을 우리 시에서 주장을 해서 국방부에 요구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 TKP라인이 미군송유관입니다. 이 미군송유관이 왜 폐쇄가 됐느냐 의정부에서 인덕원까지 폐쇄가 됐어요 기름이 많이 유출이 되기 때문에 포항에서 평택까지도 폐쇄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 유출된 사실들이 쉬쉬해서 사실 일반국민들한테 드러나지 않은 사안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택에서 인덕원 구간도 당연히 폐쇄가 돼야 된다 폐쇄가 안 되면 최소한 전면 교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아울러 저희 의회에서도 이 건에 대해서 건의안을 발의한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대항을 할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시장님한테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좀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면서 굳이 답변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경태의장

임종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권용준의원께서도 보충질문 신청이 있으셨습니다. 이를 허락하오니 권용준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준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세 가지 질문 중에서 주거지 종별 세분화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장님 말씀은 이대로 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이 하지만 그렇다면 왜 각 동과 각 시에서 이의를 제기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뭐 하러 여기 나와서 이의를 제기했겠습니까? 이것은 7월 1일부터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서 뭐 도시지구단위계획법으로 해서 가능하다고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됐을 때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운곡, 매곡지역만 하더라도 다른 곳 산이 다 막고 있는데 그 지역만 만약에 도시재개발정비법에서 주거환경개선법에 의해서 한다고 하면 학교, 예를 들어서 도로 따로 내고 공원 따로 내 놓고 차 떼고 포 떼고 뭐 가지고 재개발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이 반발을 하는 것이며, 민원을 제기했던 것이고 우리 비산3동 주민들을 비롯해서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방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경기도에 안이 올라가 있는 것을 갖다가 통과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이 발견됐으면 수정해서 올려달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안양지역 도의원들과 여러 의원들과 여러 차례 접촉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문제점이 있으니 앞으로 이런 문제점을 도에서 해결할 수 없겠느냐고 했더니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은 안양시에서 올라오지도 않은 것을 도에서 처리하기는 어려우니 안양시에서 다시 한번 조정을 해서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만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이 파악됐으면 수정해서 올릴 수 있는 그런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경태의장

권용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권용준의원 보충질문에 답변을 요하시는 겁니까? (○권용준 의원 의석에서- 네.)
그러면 오전 시정질문을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두 분 보충질문에 대해서는 오후에 답변을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서 오전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후 시정질문은 13시 5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 최경태, 부의장 원종국과 사회교대)

12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원종국부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질문 중 권용준의원님께서 보충질문 하신 답변은 시정질문 다 끝난 다음에 같이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이해 있으시겠습니까? (○권용준 의원 의석에서- 네.)
오전 시정질문에 이어 계속해서 세 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먼저 김국진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진의원

관양1동 출신 김국진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원종국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시정질문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하여 주신 방청객,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자 참석하신 시장 이하 관계공무원과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에 나와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다음 두 가지 분야에 대하여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안양시의 일본자치법상 지정시로 지정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실 것을 정책대안으로 시장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정시 제도는 일본자치법상 제도로서 면적이 200㎢이상과 인구 100만명 이상을 기준 요건으로 현재 10곳이 지정되어 도도부현의 광역자치단체의 지휘, 감독을 받지 않고 곧바로 자치성과 연결되어 실질적인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50만 이상으로 행정구가 설치되어 있는 안양을 비롯하여 수원, 성남, 부천, 청주 등이 지정시에 해당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양시는 의원 여러분께서 익히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59㎢면적에 60만명의 인구와 2개 구, 31개 동에 4국 16과 6사업소로 조직되어 1,500여명의 공무원과 4,5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책임지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서 232개 시·군·구 자치단체 중 그 규모와 행정능력 측면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서 자리매김 한 지 오래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정부에서 정부혁신으로 내세운 지방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대통령직속으로 설치되어 자립형 지방화라는 행정목표 아래 지방분권 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여 중앙권한을 대폭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안양시는 시의 규모, 재정, 그리고 행정능력 측면에서 충분한 지정시 요건을 구비하였고 참여정부의 12대 국정지표 중 지방화정책코드가 일치되며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의 정책마인드도 지방화에 대하여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으로 시장께서는 이러한 대내외적인 여건조성에 힘입어 우리 안양시를 일본자치법상의 지정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복안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어린이도서관 건립의 건과 관련하여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2003년도 4월 29일 제109회 임시회 중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2003년도제3차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중에 어린이도서관 건립의 건은 평안동 896-5번지의 한국토지공사 소유의 토지를 11억 5,000만원에 매입하여 범계동 1054-3번지의 경찰청 소유의 토지와 교환 후 범계동 1054-2, 3번지내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총 42억 6,000만원으로 국비 6억원, 도비 16억원 그리고 시비가 20억 6,000만원이 소요되며 2003년 5월에 착공하여 2005년 6월에 완공하기 위하여 제출되었다는 사실은 의원 여러분과 시장께서도 익히 잘 알고 계시는 사실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어린이도서관 건립의 건은 성인중심의 시립도서관 건립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어린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접근성을 보다 용이하게 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상상력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본 의원도 그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도서관의 건립부지는 호계도서관과 직선거리로 불과 수 ㎞에 불과하고 안양시에서 여건이 제일 좋은 신도시 지역의 시범적인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다는 사실에 본 의원은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신도시 지역에는 평촌시립도서관이 있고 석수지역에는 석수중앙도서관이 있으며 호계지역은 역시 호계도서관이, 만안지역에는 만안시립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역적으로 관양·비산지역에만 시립도서관을 갖지 못하고 있는 바 관양·비산지역의 시의원은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았나 하는 심한 자괴감에 며 칠을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시장님! 어린이도서관도 좋고 시립도서관도 좋습니다. 사업대상지역을 관양·비산 지역으로 변경하여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방안을 관양·비산 주민들에게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두 가지 질문에 관해 시장께서는 평소 소신과 철학이 담긴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방청객·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종국부의장

김국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웅준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웅준의원

관양2동 출신 김웅준의원입니다. 안양 시민 여러분 그리고 60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 곳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또 매번 회기 때마다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실한 답변을 위해 이 시간도 함께 하고 계신 신중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은 구삼화왕관 일대의 관양동과 평촌동의 공업지역을 고부가가치의 생산성 높은 벤처형 단지로 적극 개발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안양시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자족기능을 가진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매출과 고용증가율이 일반기업에 비해 5~6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형 벤처기업들이 이 곳에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말입니다. 시장께서는 공약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벤처기업 육성을 중요시책으로 삼으면서 시민로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지역을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등 벤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펴 왔다고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1999년도에 벤처기업이 36개에서 2003년 6월말 현재에는 221개의 벤처기업과 250여 개의 벤처형 업체들이 입주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관양동과 평촌동이 인접한 구삼화왕관 지역 일대의 공업지역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는 있으나 본 의원이 둘러 본 현장감으로는 벤처형 기업들과는 거리가 먼 패션의류상가와 대형종교단체 그리고 이때나 저때나 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 또는 타 용도로 변경될 때만을 기다리면서 놀리고 있는 덩치 큰 나대지 등으로 공업지역과 거리가 먼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이 곳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계속 이용되고 벤처부분의 민간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우리 시의 기업지원 시책이나 도시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시장께서 이에 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양시 도시 전체적으로 봐서는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거지역을 종별 세분화하였으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트시티21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는 이때에 평촌 신도시에 인접한 이 곳의 공업지역이 현재대로 무분별하게 이용된다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본 의원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이 지역에 벤처형 기업들이 입주하여 기업하기에 편리하도록 지금 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주는 등 많은 기반시설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듣기로는 시장께서는 이 일대의 공업지역을 민원인들로부터 지켜 내기 위해서 많은 고충과 어려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일부 부동산업자들은 안양시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이 일대의 공업용지 중 20~30%가 용도변경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시장께서 그 동안 민원인들로부터 불만을 사면서까지도 소신을 가지고 지켜온 목적이 지금의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 아닐 것입니다. 본 의원이 또 알기로는 시에서 벤처기업과는 거리가 있는 업종들을 행정적으로 규제하자 이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이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벤처형 기업하기에 적합한 이 지역이 지금의 이용 형태에서 벗어나 도시형 공업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어떠한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시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이 곳에 들어오겠다는 자동차학원도 대형 종교시설도 그리고 패션상점도 대형 식당도 우리 시 행정적으로 막을 수 없는 안양시라면 이 일대에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를 지적하면서 이 일대의 공업용지가 지금의 이용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생산성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벤처형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기에 각종 많은 지원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거듭 촉구 드립니다. 인접시인 과천시는 15만평, 성남시는 판교에 20여 만평의 벤처단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 듣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와 같은 규모의 벤처단지를 조성해서 성남시나 안산시의 경우처럼 국책연구기관을 유치한다면 많은 관련단체가 따라 들어올 것이고 따라서 많은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보건소 업무대행직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 의원은 보사환경 소속이며, 10여 년의 노동조합위원장 경력을 가진 의원이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의 위원님들이 해당 위원회의 소관부서인 보건소의 업무대행직 건에 관련하여 1,000만 농성이 3개월 째 접어들도록 애써 외면한 것은 이때나 저때나 이 문제가 지혜롭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경기도지방노동위에서 판결이 난 이 시점에서는 시장께서 이 문제에 대해 판결내용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원만한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이에 관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노동문제로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다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 사회는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와 산하기관에도 점점 늘어나는 노동조합형 단체들이 결성되고 있는 이때에 우리시도 보다 넓은 마음과 포용력 있는 자세로 노동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말씀 드립니다.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노사문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로써 법에만 의존하여 법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7월 3일자 어느 지방지 신문에 시장께서 우리 시 또 다른 노동문제인 고용직 공무원 문제에 대해서 기능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시겠다는 기사를 보면서 원만한 노사해결에 박수를 보내 드린 바 있습니다. 보건소의 업무대행직 건도 이제까지 서로의 입장 차이에서 오는 격한 감정이나 섭섭함, 그리고 법률해석상의 거리가 있었다면 이 전의 무거웠던 것들은 모두 우리 안양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지워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접근해서 고용직 공무원들의 사례와 같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정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본 의원이 듣기로는 보건소의 업무대행직들 원직에 복직시키라는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의 판결내용에 시에서는 이의를 제기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본 의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면서 대화를 통한 원만한 조기해결을 거듭 촉구 드리고자 합니다. 세 번째 질문은 인덕원역 주변의 역세권을 개발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관양2동의 인덕원역 주변의 한쪽은 관악로와 흥안로 대로변에서 한 블록에 해당하는 작은 면적의 상업지역과 1978년경 안양동 일대를 정비할 때 발생한 무허가 철거민과 하천변의 수재민들을 이 곳 학의천 변의 폐천부지로 이주케 해서 형성된 일명 새마을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은 그린벨트로 묶여 구획 정리된 지 20년이 넘도록 도시계획이 변화된 곳이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새마을지역은 대지 필지가 30평 미만이며, 당시 총 103필지의 폐천부지 중 아직도 23세대가 불하는커녕 대부료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그러한 안타까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1993년 1월 인덕원전철역이 개통된 후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역세권이면서도 낙후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시 벽돌(Brick)로 지은 집을 재건축하려면 건축선을 현실에 맞게 띄어야 하므로 30평 미만의 작은 땅이 더 적어지는 현실적인 어려운 문제가 있으며, 차 한 대 제대로 주차할 곳이 없는 불편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은 이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면서 시장께서 인덕원 주변의 역세권을 개발 내지는 발전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질문 드리면서 몇 가지 의견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첫째는 이 곳 새마을지역을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용역에 포함시켜 도시계획을 새로 세워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적은 상업지역을 한 블록 정도 더 넓혀 달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 지역의 경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현재의 인덕원역 환승주차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4,100평의 환승주차장 상단에 지주를 세워 골프연습장을 만들어서 세외수입도 올리고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주문입니다. 이러한 주문에 대해서 시장님의 성의 있고 내용 있는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섯 번째로 경로당 등 노인복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우리 시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월말 통계로 3만 3,086명으로 인구 대비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도시라고 평하면서 우리 시의 경로당 지원방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시에는 복지회관이나 놀이터 등에 지어져 있는 시 소유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 59개소와 아파트 단지 내의 경로당 같은 사유시설이 노인여가시설 경로당이 132개소 등 총 191개소의 경로당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 숫자만 보아도 아파트 단지 내의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이 두 배 이상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132개소의 사유시설 즉 아파트 단지 내의 경로당이 오늘날의 노인문제인 노인들의 역할상실에 따른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신하면서 이렇게 노인들의 여가시간 이용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 단지 내의 경로당을 지금까지의 형태에서 벗어나서 시 소유 경로당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시 소유 경로당은 시설보수비를 시 예산으로 모두 지원해 주고 있으나 아파트 단지의 경로당의 경우 시설보수는커녕 몇 년마다 하는 도배조차도 공공근로사업 형태로 일부 지원 받는 실정에 있다는 것을 시장께서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는 시에서 공동주택관리령 핑계만 대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경로당 유지·관리에 관한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케 하여 왔으나 이제는 우리 시의 재정자립도나 다른 노인복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시 소유 경로당 지원과 대등한 정도의 지원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많은 노인들의 여가시설들이 있음에도 경로당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가프로그램은 전무한 것이 또한 오늘날 우리 안양시의 노인복지의 현주소입니다. 노인전문요양시설이나 노인전문병원 건립 등 신규사업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시 곳곳에 있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경로당의 여가와 시설들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인들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복지정책이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목적복지회관 내에 있는 노인여가시설은 비교적 규모가 큰 상태임에도 아무런 여가 프로그램이 없는 안양시의 노인복지정책이 하루빨리 깨어나기를 거듭 촉구하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번 시정질문 때 노인과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들의 편리한 도시생활을 돕기 위해서 하루빨리 인덕원역 등 관내의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실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시장님도 서울시 지하철을 타 보셨을 것입니다. 역마다 노약자들을 위한 시설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안양도 철도청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시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의 지난번 시정질문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양시 어느 누가 단 한 번이라도 철도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우리 안양시의 노인과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이 편의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노력한 사실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력해 본 사실이 없다면 안양시의 복지 관계자들은 빨리 거듭나기를 재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제는 시장께서 직접 나서서 철도청장을 만나 안양의 많은 노약자들의 바람인 지하철역에 승강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주실 수 없는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질문들에 비해 법이나 논하는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성의 있는 진정한 답변을 부탁 드리면서 저의 모든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원종국부의장

김웅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안양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한 공청회가 있어 도시교통국장이 공청회에 참석함에 따라 부득이 오후 본회의 참석이 불가하겠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시정질문의 끝 순서로 이상인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인의원

이상인의원입니다. 존경하는 60만 안양 시민 여러분! 지방자치와 안양시의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안양시의 지정시 제도 도입에 관하여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1961년 5월 16일 지방의회 해산 이후 1991년 3월 23일 부활된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2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당시 지방자치 실시에 관하여 찬·반 논쟁이 한창이었을 때 시기상조론자들이 내건 결론은 지방자치는 아직 이르고, 그 이유는 한국은 아직 여건과 상황이 지방자치를 할 수 있을 만큼 성숙치 못했고, 의원들의 품위와 자질이 검증된 바 없어 저질 의회가 될 소지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반대론자는 우리의 자치의식이 미숙하다든가 준비가 덜 되어 시기의 상조론이라든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를 실시하면 국론이 분열되어 혼란을 초래한다는 안보논리까지 동원하여 지방자치제의 실시를 완강하게 반대하며 나라가 망한다는 극단적 논리까지도 동원되었습니다. 그 당시 많은 지방자치 반대론자 또는 시기상조론자들이 권력과 돈, 그리고 권한을 지방으로 넘겨줄 수 없다는 특권적 발상에 항의는 고사하고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 장단에 춤을 추던 분들이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되면서 앞다투어 출마하는 현상을 보며 역사와 자신에 대한 철학과 신념의 부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율배반적 행위에 대해 최소한의 인간적 고민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 이 현실과 감투와 자리에 혈안이 되어 있는 분들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느낀 것은 불쌍한 연민의 정과 지방자치를 불신으로 만들은 원인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과는 지방자치를 실시하여 국가가 망하지도 않았고, 지방자치 반대론자 또는 시기상조론자들의 주장은 허구였습니다. 오히려 21세기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60만 안양 시민 여러분! 지방자치를 이 땅에 실현시키고자 희생과 헌신하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지방자치 역사는 바로 인간의 역사는 부단하게 권력을 국민에게로 평등함을 요구하는 처절의 희생과 순환 속에서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확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본 의원은 이렇게 권력의 분산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역행하며 항변했던 과거의 기득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 정치논리로 지방자치를 막았던 일들을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에 중요한 역사적 기운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지방자치 정착과정은 1990년 12월 30일 지방자치법 제9차 개정에서 지방선거를 1992년 6월 3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법으로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를 실시하지 않음으로 헌법소원심판청구라는 법적 투쟁을 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일 불공고 등 위헌확인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참여하면서 헌법소원심판청구 이후 법률이 개정되어 구법에 따른 피청구인의 자기의무가 소멸됨으로써 권리보호 이익이 없다고 본 판례가 되었지만 이것은 단순한 법 절차에 따른 형식논리에 따른 해석일 뿐이고, 헌법소원심판청구는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지켜내려는 국민적 여론과 법적 투쟁의 승리였다고 확신합니다. 따라서 정치권은 어쩔 수 없이 국회정치관계심의회를 구성하고 법률을 개정하여 1995년 6월 27일 주민의 직선에 의하여 선출되는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시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상 대도시는 안양시를 포함하여 인구 50만 이상 기초단체 중 경기도에는 안양, 수원, 성남, 안산, 부천, 고양 등 6개 시와 청주, 전주, 포항 등 3개 시 그리고 일반 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창원과 용인시 2개를 포함 11개 시가 있습니다.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대도시를 일본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지정시 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가 있으나 이 지정시란 명칭을 일본식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우리 행정 체계에 적합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안양시가 기초자치단체로의 한계와 법령상 자율권의 제약으로 안양시 발전에 가장 장애가 되는 시정은 무엇인지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정시 제도가 도입된다면 안양시의 중·장기적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며, 현재의 안양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양시가 지정시가 되기 위한 해당 지자체간 대책과 방안은 무엇인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중앙의 권한이 지방으로 분산되듯이 안양시장의 권한을 구청장, 국장, 부서장들에게 전폭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전결권을 이양할 의향은 없으신지, 현재 안양시사무내부위임규정 및 안양시소속사무위임전결규정이 있지만 실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안양시의 신·구도시간 불균형 발전대책에 대한 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동료 의원이신 김기용의원님께서도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제도적인 정책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안양시의 신도시 구도시 균형을 이루기 위한 안양시의 도시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안양시 동서간 균형적 발전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신·구도시간의 시민들의 상대적 위화감이 조성되어 지역 발전의 커다란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문화적, 도시환경, 경제적 등 여러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신구도시간 객관적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게 균등한 사회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안양시민들의 화합은 안양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입니다. 현재와 같이 균형을 이룬 조건으로는 진정한 통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신·구도시 간 균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지 않으면 향후 안양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화합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도시발전에 심각한 장해요인이 된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1년 7월 제89회 안양시 정례회에서 근린공원의 경우 만안구 한 개소에 동안구 8개소로 동안구가 여덟 배가 많으며, 그 면적은 73배나 많습니다. 또한 체육시설은 만안구가 시설수에서 세 배나 부족하고 1인당 면적에서 17배, 면적은 30배나 부족합니다. 공중화장실의 경우 만안구가 8개, 동안구가 38개소로 4.75배가 많고, 만안구의 공중화장실 여덟 개 중 네 개는 재래식인 반면 동안구는 38개 전체가 수세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문화시설, 어린이공원, 시설녹지, 녹지공원 총면적, 경로당 현황, 도시가스보급률, 지역난방보급률 등 여러 분야가 통계상 만안구, 동안구의 상대적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장께서 제시하신 선거공보의 공약을 보면, 이게 시장님께서 제시하신 선거공보입니다. 4대 추진과제 29개 사업이 있으며, 민선 3기 시장에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이렇게 작성하셔 가지고 연차별로 5,629억원의 소요예산을 마련할 계획으로 공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안양시의 균형발전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은 자주 말씀하십니다. 최근 신·구도시 균형발전 도모에서 인터뷰에 모 신문에 나 있습니다. 공약사업 실천계획서에 구체적 내용으로 청소년수련관의 목적을 동안구에 비해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한 만안구에 청소년수련시설을 건립하여 청소년들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돼 있고, 병목안 채석장 부지 시민공원조성사업으로 균형개발 측면에서 만안구 지역의 시민 휴식공간 조성, 권역별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공원이 부족한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소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이렇게 돼 있습니다. 선거에서의 공약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총체적 정책으로 집결되어 포괄적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봅니다. 물론 신중대 시장께서 민선 2대 시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민선 3대에 연임하시게 되었기 때문에 안양시 제반문제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안양시 균형적 발전에 대한 문제가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공약된 사업보다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안양시민들의 시장께서 이러한 일들을 말로가 아닌 행동으로 진정으로 60만 시민들을 위한 시장으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양시의 균형적 발전에 대한 문제가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 균형 발전을 위해서 현재처럼 개별적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종합적인 계획으로 각 부분별, 연도별, 단기 및 중·장기적 균형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양시의 신·구도시 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특별의회 설치 및 안양시전담기구를 설치할 용의는 없는지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양시는 도심공원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안양동 39번지, 40번지 일대 약 5,500여 평의 체육시설부지를 만안구 지역 녹지공간 확보 및 체육공원 확보차원의 시민공원화 계획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양시행정서비스헌장 이행여부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안양시는 지난 2000년 9월 1일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하여 16개 헌장으로 구성된 안양시행정서비스헌장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것이 그 행정서비스헌장입니다. 이러한 행정서비스헌장은 공공서비스 자체가 시민과의 계약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금의 대가로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으로 이러한 계약은 암묵적인 것처럼 실행을 담보할 강제적 조항도 없고 실적을 평가할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납세자인 시민들만 일방적으로 그 계약위반에 대하여 처벌을 받았을 뿐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는 계약불이행에 대하여 처벌규정도 없을 뿐만 아니라 처벌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서비스헌장은 이러한 암묵적인 계약을 명시적인 계약으로 만든 것으로 각 공공기관의 의무조항을 명시하고 안양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명시하여 제공될 서비스의 수준을 규정하여 불이행 시 안양시민들이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포된 안양시의 행정서비스헌장 선포가 선언적으로 끝나지 않기 해서 안양시장님의 강력한 의지에 달려있다고 2000년 9월 25일 제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또 한 바 있습니다. 그 때 우리 신중대 시장께서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잘못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경우에는 헌장에 담겨있는 대로 시정토록 하고 응분의 보상을 하겠습니다. 행정서비스헌장은 1,500여 전 공직자가 시민과 굳게 약속한 사항입니다. 헌장에 포함돼 있는 모든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민선 3기 시장공약실천사업계획서를 보면 행정서비스 시민평가제도 도입 이것을 통하여 행정의 질적 수준 향상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민원행정 등 16개 분야 전문여론평가기관 용역으로 매년 2,000만원씩 2006년까지 총 8,000여만원의 소요예산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안양시행정서비스헌장 선포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2000년 9월 16일 16개 분야로 구성된 안양시민과 약속된 안양시시민행정서비스헌장 시정 및 보상조치 결과 실적이 전무합니다. 안양시의 행정서비스헌장 선포 이후 안양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시장지시사항이든 간부회의 등 어떠한 대책과 실천을 위해 조치한 것이 있으면 답변하여 주시고 시정 및 보상조치 결과도 함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적이 전혀 없으면 사과를 하시고 향후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시정보상조치의 예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헌장에 각 부서마다 전부 다 되어 있습니다. “담당자의 정중한 사과, 즉 고객이 담당자의 잘못으로 인하여 두 번 이상 방문하였을 경우 즉시 사실확인을 거쳐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 해 드리고 담당자의 정중한 사과와 함께 재방문 1일 마다 5,000원 상당의 물품, 지하철 승차권, 버스표, 도서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전화를 하였거나 받았을 때 불친절하거나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공무원교육과 함께 1회는 본인에게 통보하여 경각심을 갖게 하고 2회 이상일 경우 본인과 상급자에게 통보한 후경고를 주며 3회에는 인사상 불이익 조치 취하겠습니다. 민원이 법정처리기간 내에 처리되지 못한 경우 신고접수 또는 사실확인 후 1시간 이내에 지연처리사유와 처리예정일을 담당자가 고객에게 알려드리고 정중한 사과와 함께 5,000원 상당의 아까와 같은 물품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책수립과 추진과정에서 고객이 보내주신 의견에 대하여는 효율성과 실효성 그리고 비용절감효과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의견을 보내주신 분에게는 1개월 이내에 채택 또는 반영여부를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조항들이 각 부서의 구체적인 업무와 연계해서 이 한 권의 책으로 선포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저는 의회에서 의원 여러분들께서 질문을 해 주시고 여러 번 검토를 해서 해 주신 얘기가 이 자리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서 그러는지 집행부에서 되도록이면 안 되는 검토쪽으로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한 예로 안양시울타리허물기, 담장 허무는 것 사업제안 했었습니다. 의회에서. 처음에 답변 불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보안상문제 등등 거명하며. 그러나 지금 시에서는 열심히 하며 좋은 사업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원님들께서 고민고민해서 나와서 제안한 문제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한번 같이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봤으면 좋겠다, 일단은 부담스럽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해 놓고 보지 마시고 일단 같이 검토를 해 들어가면서 제안된 사업들을 쭉 제가 다음은 뽑아서 의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사업들 중에서 실행된 사업들 그리고 처음에 안 된다고 했던 사업들 이것을 제가 다음에는 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지방분권화가 되면서 우리의 자세와 태도도 바뀌어 주시고 집행부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원종국부의장

이상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 분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순서입니다만 답변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속개는 15시 20분에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세 분 의원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중대 시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49분 회의중지

15시 30분 계속개의

신중대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웅준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먼저 안정웅 복지환경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웅

안정웅복지환경국장

복지환경국장입니다. 김웅준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경로당노인복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경로당 운영은「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에 의한 아파트단지 내와 기타 일반지역, 주거지역 등 두 가지 형태로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관리에 있어서 아파트단지 내의 경로당은 아파트관리기구에서 그 외의 경로당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령 제3조 제1호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공동주택 내의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아파트관리소측에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이 없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관리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비용은 막대할 것으로 업무의 한계로 정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경로당운영비는 개소당 매월 19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후된 아파트경로당에 대한 공공근로 환경개선사업으로 작년도에 7,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43개소의 아파트경로당에 대하여 도배, 장판, 씽크대, 샷시교체 등의 사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아파트경로당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여가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저희 업무형태가 소극적이라고 생각되시고 업무촉구라고 생각하면서 노인여가시설확충과 더불어 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원종국부의장

안정웅 복지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계로 만안보건소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로

최계로만안구보건소장

만안보건소장입니다. 김웅준의원께서 업무대행직과 관련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업무대행직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심판결정에 대한 시위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3년 6월 11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과 관련하여 심판위원회의 결정서는 노동위원회규칙 제32조 명령서 등이 교부에 의거 최종 판정일로부터 30일 내에 등기우편으로 당사자에게 송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구제신청에 대한 심판결과가 통보된 후 시의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는 게 옳다고 판단이 됩니다. 또한 김의원님께서 업무대행직들을 복직시키라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심판내용에 대해서 시에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것으로 우려하시면서 이에 원만한 조기해결을 촉구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료업무대행계약이 안양시의 일방적인 조례제정에 의한 대행계약이 아니라 2001년 2월 6일 행정자치부 지침에 의한 비정규 상용인력 정비 감축 지시에 따라서 지역보건법 24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2조에 근거한 경기도조례준칙안에 의거해서 2001년 5월 4일 「안양시지역보건의료사업업무대행에관한조례」를 제정해서 추진된 적법한 절차에 의한 업무대행계약입니다. 업무대행 총 22명 중 10명은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여 현업에 성실히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계약에 응하지 않은 일부 업무대행의 계약해제는 대행기간이 만료됨에 의하여 적법하게 자동 종료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업무대행계약을 종료함에 있어서 우리 시는 변호사 및 공인노무사의 충분한 자문을 얻어 처리하고 있음을 첨원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심판결과가 통보가 되면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서 해결방안을 적극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원종국부의장

최계로 만안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도중 이상인의원께서 보충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허가하오니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인의원

이상인의원입니다. 보충발언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장님 답변에 대해서 말씀을 추가로 좀 드릴까 합니다. 본 의원이 질의했던 전결사항에 대해서 구청장, 국장 등 주요사항에 대해서 이제 의견을 쪽지로 달아달라 편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게 아마 저한테만 들은 얘기는 아니고 우리 의원님들 다 공감하고 계신데 우리 안양시 행정의 자율권이 너무 없다 라는 것이 공통적인 우리 공직사회의 의견들이십니다. 그래서 전혀 안 할 수는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시장님의 중요한 견해는 반영을 해야 됩니다. 다만 이것이 너무 잦거나 그러면 자율권이 너무 침해되고 실제 공직사회가 수동적으로 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자율권을 좀 살리는 방향에서 사후에 평가를 주로 강화해서 하더라도 그런 움직임에 시스템을 한번 검토해 보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시장님 답변하시면서 아마 다들 들으시느라고 힘드셨을 겁니다. 자세히 말씀을 해 주셔서 실상 이 자리가 우리 시의 추진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전부 다 언급을 하려고 시장님께서 나오신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필요한 부분을 질의를 하셨고 그 핵심적인 내용을 축약해서 말씀을 해 주시면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회의를 운영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 중에 안양시 도시균형발전문제는 저는 시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균형발전 문제가 우리 안양시에서 가장 중요한 최고의 그 외에는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현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공약에 안 넣은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사실 납득이 안 갑니다. 전체가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공약에 넣을 필요가 없다 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럴수록 정교하게 해 나갈 필요가 있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단 개별적 사업으로 여러 가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를. 그러나 이것을 다 본 의원이 질의했던 균형적발전 문제로 다 평가해서 진행하기도 실제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쪽 전담을 하는 부서가 그것을 균형을 맞춰주도록 하거나 특별히 계를 신설해서 이 규정을 잡을 때까지 어느 정도 해주는 것이 어떠냐 그러면 모든 그쪽의 관련된 문제들은 소화가 되고 또 그 기구와 역할들이 안양시의 도시계획이나 모든 것의 의견을 발표를 해서 항상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가는 것이 오히려 개별적으로 시장님께서 신경쓰시는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체계와 시스템을 정리가 되니까 그렇게 해 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방 시장님은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하시지는 않으셨는데 깊은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원종국부의장

이상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문 하실 김웅준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웅준의원

보충질문이라기보다는 지금 답변을 듣고 난 본 의원의 소감을 좀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리 정례회 중 많은 의원님들이 시정질문을 신청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줄어든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마나 시정질문 해 봤자 속시원한 답변이 없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이 안 하시는 것으로 오늘 1년된 오늘 이 시점에서야 본 의원은 깨달았습니다. 이 점을 참 안타깝게 여기면서 지금 시장님과 국장님 그리고 보건소장님께서 답변을 주셨지만 이 시정질문을 준비하는 의원님들은 내용이 집행부에서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같이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의원님들은 그 지역주민을 대표하고 많은 연구 끝에 생각 끝에 주민들의 마음과 눈높이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으로 봐서는 정말 틀에 박힌 그러한 의원들의 마음, 고민하는 그러한 마음과 눈높이로 답변이 안 나온다는 사실에 대해서 온 의원은 굉장히 섭섭함을 금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건소업무대행직건만 해도 그렇고 우리 노인복지 내지는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시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이 질문을 드렸다시피 192개소의 경로당이 나날이 새로 지어지고 있지만 그 경로당시설들을 프로그램화해서 실질적으로 많은 노인들한테 어떻게 하면 다가가서 혜택을 줄 수 있느냐 하는 시책을 누가 해야 되는 것입니까? 우리 의원들이 해야 되는 겁니까? 복지환경국, 그 해당 과에서 그 문제에 대해서 보다 더 고민하고 보다더 연구하자는 뜻에서 본 의원은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철도청에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 그거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우리 시장님께서 철도청장과 만나서 과천시가 내년에 된다면 우리 안양시도 내년에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입니다. 노력도 안 해 보고 ‘철도청 소관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 라는 답변을 듣기 위해서 의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서 시정질문을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의원님들의 모든 시정질문 내용에 대해서 정말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 뜨거운 마음으로 답변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우리 안양시의 행정도 이러한 마음과 자세로 임해야 된다고 강력히 촉구드리면서 보충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원종국부의장

김웅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국진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진의원

보충발언을 할 기회를 주신 원종국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범계동의 어린이도서관을 계획할 때 도에서 지침이 부지가 확보되는 부분이 우선순위이고 그 다음이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촌신도시에 어린이도서관이 생겼을 경우 그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지만 그 단지에서 조금 떨어진 어린이들은 어차피 학부모들이 동반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생활수준도 신도시와 구도시의 격차가 많이 일어나고 그리고 문화적인 격차도 심한데 이왕 다소 구도시에서 신도시로 어린이들을 학부모가 데리고 나오나 신도시에서 구도시로 어린이들을 데려다 주고 데려올 것이면 어차피 학부모가 동행이 될 부분이라면 다소 평촌지역보다는 범계 어린이도서관 계획부지보다는 다소 접근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관양1동이나 비산지역 쪽에 어린이도서관을 유치하는 것이 본 의원은 옳다고 생각을 하고 이게 안 됐을 때는 성인도서관도 언제 될지도 모르고 또 관양1동을 비롯한 구도시 지역은 문화적으로나 문화, 체육 그리고 공원 하다 못해 도로진입로, 주차장 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까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시·군·구 중에 인구 3만밖에 안 되는 자치단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우리 관양1동은 동안구에서 인구가 최고 많은 3만 4,000명의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바꾸어 얘기하면 인구 3만 선에 있는 자치 시나 구와도 맞먹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는 관양1동 주민들이 안양시에 세금을 내고 그렇다면 시에서도 똑같은 혜택을 누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아까 신중대 시장께서도 잠시 언급하셨지만 신중대 시장께서 도나 중앙부처에 예산이나 사업승인을 받을 때 그런 게 뜻대로 안 되면 참 울분을 삭히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신중대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울분을 삼키기 힘들 정도입니다. 신중대 시장께서는 도시균형발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신·구도시 간의 균형발전 좋습니다. 그런데 균형발전을 하더라도 어디가 우선순위인지, 정말 경상을 입은 사람이랑 중상을 입은 사람이랑 병원에 가서 똑같은 순서로 하면 되겠습니까? 중상을 입은 환자부터 먼저 치료를 해주는 것이 당연할 것이고 이 구도시의 여러 가지 낙후된 시설이라든가 주차문제, 도로문제 이런 것을 명확히 진단을 하시고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신중대 시장님의 눈높이로만 보지 마시고 주민의 입장에서 보시고 역지사지를 생각하시고 앞으로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게 본 의원의 바램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원종국부의장

김국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세 분 의원님들이 보충질문이라기보다는 지적사항으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답변을 요하는 것은 본 의장이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드릴 말씀은 오전에 질문하신 임종순의원께서 인덕원사거리 건립 예정인 안흥고등학교 부지 인근에 중학교가 건립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집행기관에서는 모든 의원께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서면답변서를 작성하여 지체없이 제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세 분 의원 질문 중에 답변이 누락된 부분은 없으십니까? 그럼 이것으로 금일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위해 수고해 주신 여섯 분의 의원님과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답변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신중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휴회를 결의코자 합니다.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활동을 위해 7월 8일~7월 11일까지 4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7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되는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한「2002년회계년도결산승인의건」에 대해 심의토록 하겠습니다. 제111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6시 50분 산회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