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재실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지금 기획실장님이라든가 공보담당관은 제 의견에 대해서 물론 반론을 제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보는 것은 한 주민의 눈으로 보는 것인데 저도 반상회를 가 봤어요. 가 봤는데 각종 홍보물이 많이 와요.
이것저것 해 가지고, 그 중에 구정홍보소식지도 끼어 오더라고요. 그런데 주민들이 구정홍보소식지는 거의 안 읽어봐요. 안 읽어보고 양천구소식지는 그래도 반회보니까 중요한 어떤 주민이 꼭 알아야 될 것이 있는가 싶어 가지고 보고 나머지는 안 보더라 이겁니다.
또한 구정홍보소식지가 때로는 반상회때 안 오고 엘리베이터 입구에 놓아둔 경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 입구에는 구정홍보소식지가 있고 그 다음에 지역신문사의 신문, 양천신문이라든지 강서양천신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컬러로 인쇄는 잘하고 깨끗하게 잘 해 놓았는데 종이도 좋고 그런데 집어가는 속도가 일반 지역신문보다 더 늦더란 말입니다.
훨씬 늦어요. 배는 늦어요. 그것은 주민들이 구정홍보지야 뻔하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지역신문은 지역의 모든 사회적인 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면을 중앙일간지들이 못 다루었던 그런 면을 볼 수 있고 구정홍보지는 그야말로 "쓰레기 제대로 치웁시다" 그런 의무적인 사항이라든가 또는 혹시 홍보가 있다 하더라도 자기는 안하면 되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런지 몰라도 잘 안 보더라 이겁니다.
그런 구청에서 필요로 하고 또 주민들이 원하는 것, 또 보고 싶어하는 것은 반회보에 거의 다 있더라 그래서 이것을 안 보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아까 담당관께서 "시차를 두고 한 달은 너무 머니까 그 중간에 10일자로 발행한다"고 했지만 구청에서 하는 것이 한 달, 그것을 시급을 요할 사항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렇게 시급하다면 다 매주 발간되는 지역신문이라든가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다 공포가 되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한 제안으로서는 구정홍보소식지를 한 마디로 말씀드려서 이것을 없애고 지금 지역에 구정에 관한 것을 알리고 싶거든 그것은 반회보를 통해서 알려도 충분히 알리고 그 다음에 정 홍보를 하고 싶으면 지역신문이 있습니다. 주간지, 거기에다가 한 면을 할애해서 차라리 3,000만원을 다 안 들이고도 광고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 그것은 관이고 민이고 떠나서 구청의 알릴 것은 알리고 비용은 적게 들고 또 주민들은 더불어 알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도 현재는 주민들이 많은 홍보물 속에서 살고 있어요. 이런 것을 보려고만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숫자가 물론 15만 세대라고 하지만 어떻게 되는지 아파트 지역에는 많이 와요. 아마 단독지역에는 반상회가 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이 아마 이쪽으로 몰리는가 모르겠어요. 많이 와요.
태반이 낭비해서 그냥 가더라는 얘기예요. 지금 예산편성해 놓고 "이것 안하겠습니다"하는 말은 못할 것이에요. 당연히 공보관께서 하실 말씀이 있을 것이에요.
하시라고요. 하시는데 본위원의 의견도 참고해 달라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