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기천 의원 발언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다시 한 번 간략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시민국장 말씀은 어떻게 하다보니까 실수했다 그런 말씀을 사용하셨는데 이것이 1회에 한한 실수면 그냥 의원들이 격분하지 않아도 될 것이에요.
그런데 본 위원장이 경험한 것으로 봐도 의원들 의전문제로 의회가 시끄러웠던 것은 다반사라는 용어를 써도 무리가 아닐 정도에요. 가끔 이런 사례가 나옵니다. 아까 사석에서도 제가 잠깐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의전문제에 관한한 나를 알아달라는 얘기이고 당신을 인정않겠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 양쪽 다 치사스러운 행위이지요. 나를 알아달라는 사람도 그렇고 그것을 기어이 인정 않겠다는 쪽도 그렇고 이것은 시정잡배들 세계에서 있는 알력이고 적어도 지성인이라고 하면 상대가 어쨌든 내가 먼저 갖춰야 할 예의를 갖춰주면 그거이 지성인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독히 대민행사가 많은 우리 시민국에서는 그러한 의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기준이 정해져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신정4동 가정복지관 개관식때에 갔더니 테이프를 끊는데 동네 주민들인 것 같아요.
구청장님 옆으로 서로 설려고 마구 사람을 밀어 내니까 밀려서 우측으로 일보, 우측으로 일보 이렇게 자꾸 나가다가 보니까 맨 가에까지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테이프를 끊었는데 우리 상식으로 보아서 망원렌즈를 쓰지않는 한 보통 카메라로 얼굴이 선명하게 나올 정도면 요즘 잘 나오는 카메라 성능을 본 위원장이 아는 상식으로 3-4m 전방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3-4m 전방에서 테이프 끊는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조정을 했을 때에 화면에 다 나타날 수 있는 범위면 10여명 이내로 해야 되는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20명 정도를 세울려고 하니 어느 장소에서 그 테이프가 제대로 일렬로 서서 끊어지겠어요. 이 무리수를 너무 쓰고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 의도는 얘기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좀더 계획성있게 지금까지 의원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사를 치루도록 세부계획을 세워서 일정한 규정을 정해서 이 동네에서는 테이프 끊는데 어떤 어떤 사람 일일이 메모를 해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불쾌감 안 가는 범위내에서 그런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 총무재무위원회에 국장님이 출석을 하셔서 혼나셨지만 시민국장님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보건위원회 모든 위원들 얼굴에 먹칠을 하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에요.
적어도 국장님이 소속감이 계신다면 아까 총무재무위원장에 대한 불만의 표시를 했지만 국장님 자신도 간사나 위원장에게는 얘기를 해야 되거든요. 국장님도 자녀들을 기르고 계시지만 국장님 자녀가 이웃에 잘못을 저질러 불려 갔을 때에 그 사람이 어떤 모욕을 당할지 모르고 부모의 승낙없이 혼자 갔다 왔다고 한다면 국장님 심정이 어떻겠어요? 집에서 기르는 동물도 내집에서 기른 강아지 새끼를 동네 사람이 발길질하면 기분 나쁘거든요.
초등학교, 유치원에서도 다른 반의 학생이 잘못하면 타 반 선생님이 따귀를 때리거나 훈육을 못하는 것이에요. 예의를 갖추어서 하려면 소속 담임선생을 통해서 교육 내지는 훈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조치가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런 무례한 행위들을 하고 그에 응하고 왔다는 자체도 시민국장 처세는 우리 시민보건위원회 모든 의원의 인격을 무시한 처사로 그렇게 규정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시고 박준태 위원 주문대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주관하는 행사책임자가 행사를 치루고 잘했다는 칭찬을 받아야지 행사를 치루고 맨날 욕먹고 꾸중듣고 그럴 바에는 그 행사 뭐하러 해요. 차라리 우리 박위원님 말씀대로 안 하는 것이 낫지요. 주민의 혈세를 들여서 좋은 일하고 책잡히고 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유념하셔서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업무처리에 임해 주셨으면 하는 위원장으로서의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