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정변규 의원 5분자유발언

이양우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6회 안양시의회(임시회)의 제1차 본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월 19일자 경기도 인사 발령에 의거 전보된 간부 공무원에 대해 신중대 시장께서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대근
양대근의사팀장
의사팀장 양대근입니다. 먼저 이번 제126회 임시회 소집 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 규정에 의하여 지난 2월 28일 이동기 의원 등 10인으로부터 집회 요구가 있어 같은 법 제39조 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9일 임시회 소집을 공고하였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양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안」및 기타 접수된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하시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폐회 중 안건 접수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안양시장으로부터 지난 2월 25일 「안양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조례안」과 2월 28일 「안양시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및 도로손괴자부담금 징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2건이, 3월 7일 「안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과 3월 9일 「안양시 행정기구설치조례 및 일부개정 조례안」 3월 10일 「2005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등 이상 모두 10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이를 제출된 동 일자로 소관 상임위원회에 각각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임채호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이양우의장
예, 임채호 의원. (○임채호 의원 의석에서 - 여기 자리에서 하겠습니다. 새로 부임한 건설사업소장님 인사 말도 들어야 되고 그러는데 어떻게 시장님께서는 소개만 하고 들어갑니까? 인사 좀 하시고 그 다음에 이력사항도 여기 없고, 인사만이라도 하고 들어갈 수 있게끔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건설사업소장 나와서 간단히 인사 좀 하시죠.
신임 건설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해 주신 김웅준 의원과 정변규 의원 그리고 권용호 의원께서 발언 신청을 하셨습니다. 발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웅준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웅준의원
관양2동 출신 김웅준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충남 공주 일대에 신행정수도를 건설한다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가 지난해 10월 21일 헌법재판소에 의해서 국민투표 없는 수도 이전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위헌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때 수도란 국가기관들이 집중 소재 하여 정치·행정 중추적 기능을 실현하는 것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은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신행정 중심 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재포장 해서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12부 4처 2청을 옮기는 내용의 특별법을 지난 3월 국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62만 안양시민들은 다음 대선 때 표만을 의식한 망국적 행위라고 규탄하면서 국민투표에 붙여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적 재앙이라고 불리는 「수도분할 이전 특별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와 과천시를 중심으로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장님! 세간의 말대로 정치적 계산에 따라서 마련된 이 특별법이 시행되면 지근 거리에 있는 과천이 20년밖에 안 된 종합청사가 이전하게 됩니다. 과천의 정부종합청사는 과천시에 못지 않게 우리 안양시에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종합청사의 직원 5천여 명과 1일 2천여 명의 유동인구는 동안구 일대의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시장님께 묻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신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특별법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으며, 이 법률에 반대해야 한다고 서울시와 과천 등지에서 아우성치고 있는데, 이 법에 대한 우리 안양시장님의 정치적 입장과 소신은 무엇인지 묻습니다. 안양시의 지리적 여건에 비추어서 동편마을 임대주택 건설 반대보다 몇 배 더욱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수도분할 이전 특별법」저지에 왜 안양시장께서 함구하고 있는지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수도분할 저지를 위한 범국민 궐기대회’ 등 신행정수도 이전 반대에 안양시장께서 동참하고 앞장서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소신도 진솔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망국법이 실현되면 정부종합청사와 정부투자기관이 이전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 왔던 인덕원 사거리 일대의 상권을 비롯한 동안구 일대의 수많은 요식업과 관련 자영업자들의 보호대책은 과연 어떻게 세워져 있는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께서 이 법에 찬성했다 해서 1천만 경기도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 발언이 그분의 대권 행보에 얼마나 플러스 마이너스가 나타날지는 모르지만 안양시의 신중대 시장님만큼은 62만 시민과 함께 신행정수도 이전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민선시장이 돼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노무현 정부와 집권당인 열린당에서는 왜 행정수도를 그토록 충청도에 이전하려고 하였는지 우리는 그 속을 훤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1야당 지도자는 속이 쓰리면서도 왜 찬성하였는지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들은 국민을 생각한다기보다 자기들의 정치적 계산만을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을 적극 반대해야만 합니다. 우리 안양시민은 행정수도 이전을 결사 반대해야만 합니다. 62만 시민 여러분! 오늘 오후 3시 반에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수도분할 저지 범국민 궐기대회’에 모두 동참하여 정부종합청사와 수도 이전을 적극 반대합시다. 우리 손으로 지금 이 수도를, 지금 이 정부종합청사를 지켜내자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면서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용덕 의원 의석에서 - 김웅준 의원님! 열린당이 아니라 정식 명칭이 열린우리당입니다. 시의회에서 정치적으로 발언하면 정말.)

이양우의장
자- 김웅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님들께서는 정숙을 요하겠습니다. 조용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어서 정변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로 보내야지」하는 의원 있음
변규
정변규의원
노인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 시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 그리고 문화 인프라가 구축된 환경친화적인 도시로의 발전을 열망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는 안양5동 출신 정변규 의원입니다. 발언의 요지는 목요포럼의 발전적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21세기 정보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저명인사 등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일반 교양, 의식 개혁,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하여 목요포럼을 실시하는 동안 기회요소도 많았지만 강의 중 강사의 돌출발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평소 지식기반 사회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서 그 역할을 모색해 왔고,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가칭 ‘안양시 평생학습 도시발전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 단체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시장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해서 교육개혁의 이념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려는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여 배움에 있어서 시간과 장소,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 풍토를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데 기여를 해 왔습니다. 특히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에 따른 여유 시간의 증대와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인간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보다 양질의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지식의 수명이 극도로 단축됨에 따라서 학교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만으로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를 우리는 안고 있다 하겠습니다. 작금의 무한경쟁 글로벌시대에서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이러한 지적 자본의 형성과 축적이 개인과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국가의 생존을 좌우한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가 21세기 경쟁력 있는 수도권 중추도시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시가 실시하고 있는 목요포럼을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가는 그 이정표로 삼고, 이제 새롭고 발전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를 제안코자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목요포럼에 초청된 강사들이 각계 각층에서 영향력 있는 저명인사들로만 구성하다 보니까 초청하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강사료 또한 프로그램에 부담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사들의 돌출 발언이 그 파장이 간단치 않았음을 주지의 사실입니다. 물론 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그분들의 신념과 철학, 말할 수 있습니다. 그 강연을 듣는 우리 안양시민들 또한 취사선택할 능력,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의견이 분분하니 원래 목요포럼의 장점인 평생교육 기회의 제공을 본질은 살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단점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방안으로 가칭 ‘안양자치대학’, 강좌횟수는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이나, 과천, 그리고 고양 일산의 경우를 참고해 볼 만하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신중대 시장님! 지역의 교육이 살아야 그 도시가 살고, 지역도시가 살아야 국가가 살 수 있다는 즉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는 평생학습이 해법임을 강조하여 말씀 드리면서 5분발언에 대신합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양우의장
정변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권용호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호의원
권용호 의원입니다. 우선 먼저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양우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본 건은 성격상 시정질문을 통해서 논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직면사항을 고려하여 부득불 발언하오니 널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총무경제위원회에서 드린 안양EMS센터 건립 협약식 개요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안양시 옛 동안구청 부지에 벤처집적시설 건립에 따른 (주)BK전자와 EMS센터 건립 협약식을 2005년 3월 8일에 체결한 것에 혹시 문제점은 없는가 하는 노파심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안양시 벤처밸리 선포 협약식 선포 이후 소프트업체 위주의 경기지식산업센터, 전기·전자 위주의 안양과학대학 벤처센터 등과 삼각벨트를 형성하여 안양시 벤처밸리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상당한 기대와 환영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과정을 보면 당초 시는 옛 구청부지를 10년 분할 조건으로 50억에 매입하여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할 방침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부지활용 방안을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하여 ‘민자유치사업 시행 타당함’이라는 결과보고서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수반된 연구보고서에 반하는 건물 준공 후 사업비 부담비율에 따른 분할등기란 방법으로 협약식을 가진 이유를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향후 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공유재산 및 물권변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과 시민들에게 사전 설명 부족과 더불어 공청회를 통해 여론수렴을 거치지 않고 집행기관에 일방적인 행정을 단행함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협약체결에 관련하여 그동안 진행과정과 협약체결에 따른 득과 실,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시장께서는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BK전자(주) 개요를 보면 자본금 10억, 총 자산이 80억으로 돼 있습니다. 자본금 10억에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분석하여 부채비율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자본금이 10억인 회사가 과연 300억짜리 공사를 완만히 수행할 수 있는지를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협약체결 후 토지 50억 지분, 건축 250억으로 지분 및 비율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안양시 공유재산 심의와 재산상의 변동에 문제점이 없는지, 문제점이 있으면 시장께서는 피드백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을 전면 재검토할 용의가 없는지, 시장께서는 우리 모두가 충분히 의원님들과 더불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더불어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5분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양우의장
권용호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세 분 의원의 발언 중에 김웅준 의원과 권용호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신중대 시장께서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정변규 의원께서는 발언을 주문하신 건 아니죠? (○정변규 의원 의석에서 - 네.)
이상 두 분 의원 발언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중대 집행부석에서 - 정회를 요청합니다.
답변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잠시 10분 정도 정회를 했다가 다시 개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웅준 의원과 권용호 의원 발언에 대해 신중대 시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7분 회의중지
10시 57분 계속개의
신중대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126회 안양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3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금번 임시회 회기를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결정코자 합니다. 이에 대해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126회(임시회) 의사일정 (본회의)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126회 안양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관례대로 행정동 순서에 따라 권혁록 의원과 원종국 의원 이상 두 분을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휴회를 결의코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예비심사와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내일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심의토록 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 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