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조문성 의원 발언

권용호위원장
위원님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9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중 총무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반대 결의안」을 우리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7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기 위하여 갑자기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위원님들에게 안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하여 위원장으로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반대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다시피 우리 시의 지역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받아 또 다시 30년간 수도권 규제에 이어 역차별을 받게 되며 아울러 도시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과 주민의 생활쾌적지수가 떨어지므로 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반대하기 위한 결의안입니다. 기타 구체적인 결의안 내용은 유인물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결의안에 대하여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반대 결의안 (총무경제위원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김영환위원
위원장님!

권용호위원장
김영환 위원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환위원
김영환 위원입니다. 최근에 정부혁신시책에 의해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공공기관들을 각 지방으로 이전을 시킴으로써 각 지방의 재정자립도도 향상시켜주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어떤 취지로 이런 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 안양시도 안타깝게 한 7개 정도의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진 것 같습니다. 우리 안양시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특수성이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안 하면 더 좋겠지만 정부에서 이미 결정이 된 사항이고 동안구하고 만안구하고 차이점이 석유개발공사나 국토개발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만안구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 만안구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이전을 함으로 인해서 지역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기 반대결의안을 채택한 이후에도 만약에 이게 채택이 안 된다고 한다면, 정부에서 이걸 들어줄 수가 없다고 한다면 안양의 공동화된 석유개발공사나 국토개발연구원, 또 만안구에 소재하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안양시가 가장 효과적으로 이 지역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우리 의회에서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권용호위원장
김영환 위원님 감사합니다. 방금 김영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지금 국가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서 안양시의 7개 기관이 이전함으로 안양시도 전반적인 도시계획을 재검토해서 단기, 중장기별로 어떤 계획을 세워서 여기에 대한 대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사전에 대처가 없고 사후에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은 약간의 모순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 입장에서, 안양시 입장에서는 정부에 대해서 일방적인 이전이 오니까 안양시는 대처를 못하고 지금 의회에서 좀 나서서 결의안을 채택하는 입장입니다. 충분히 김영환 위원님 양해가 되시겠습니까?

김영환위원
그렇긴 한데 본 위원은 일단은 이 사안이 좀 급하게 진행된 사항이고 또 이제 의장단에서 나름대로 상당히 어떤 계획성을 가지고는 움직였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오늘 발생이 됐다고 생각을 하고요. 가능하다고 한다면 본 위원은 계류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권용호위원장
김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문성위원
위원장님!

권용호위원장
조문성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문성위원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양에서 거의 한 60년 산 사람으로서 안양의 지난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 보면 안양이 60년 말, 70년대, 80년대를 거치는 동안은 완전히 중공업도시로서 상당히 번창하는 그런 지역이었는데 수도권 억제정책에 의해서 큰 공장이 하나, 둘 지방으로 이전을 하고 나니까 요즘은 완전히 베드타운, 외지에서 와서 잠만 자고 출·퇴근하는 베드타운 그런 지역으로 변모하는 상황에서 이나마 있는 7개 공공기관까지 완전히 이전을 한다고 한다면 또 그 부지가 우리 시민이 원하는 대로 공원을 한다든가 우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한다면 별 문제가 아닌데 그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자체가 그 부지를 팔아서 그 돈으로 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안양시민이 만안구민이 원하는 대로 그것이 공원화가 되고 또 안양시민한테 필요한 그런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되는데 이건 틀림없이 거기 아파트단지, 베드타운 단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하는 것은 저로서는 반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권용호위원장
조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의견을 개진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나 의견개진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없으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의견과 더불어 종결하고 곧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환위원
위원장님, 계류를 일단 제의를 했잖아요? 그러면 뭐.

권용호위원장
지금 김영환 위원님께서 어떤 의결사항이 아니라 의견을 개진한다고 하셨거든요. 의견으로만 받아들이려고 저는 진행을 했거든요. 지금 이걸 가부간에 묻기 전에 한 게 아니고 의견을 개진한다고 했으니까 의견으로 했습니다. 지금 그러면 의견만 받아들였고 의견만으로 인정하시든가 아니면 만약에 김영환 위원님께서 질의를 종결하고 의결토록 한다는데 여기에 대해서 하면 말씀하셔야죠. 본인의 가부간을 물을 때 이걸 반대한다든가.

김영환위원
알겠습니다.

권용호위원장
그렇게 의견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질의를 종결하고 곧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국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반대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29회 정례회 중 당 위원회 회의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 0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