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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박동순 의원 발언

91회 제2본회의199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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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면 그런 것을 생각했으면 계획을 안 해야지요. 왜 그러냐면 지금 목동중심축에 대형건물이 다 들어서게 되면 양천구는 완전히 교통대란으로 인공폭포 있는 데서부터 오목교까지 전부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올 것으로 저는 판단이 됩니다. 물론 제물포로도 포함되고.

그런 상황에서 예를 들어서 제물포로에 나와서 기도교방송 앞으로 U턴해서 다시 영등포 넘어가는 데 거기에 지금 테니스장부지가 있어요. 거기에 테니스장부지를 놔둔다면 이용하는 사람 숫자가 적으니까 차량 숫자가 적은데 상대적으로 지금 구청에서 의도하는 대로 대형건물을 짓겠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많은 차량이 유발되는데 그런 문제는 왜 생각하지 않습니까? 도시가 살기 좋고 아름답고 편리하려면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대형건물들이 많이 밀접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분산시켜서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해야 되는데 지금 목동중심축에 자꾸 그런 대형시설물을 넣는다면 교통에 대한 생각을 해야지요. 그것은 미래의 양천구를 위해서는 안 지어야 되는 것인데 우리 과장은 궤변적인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진짜 양천구를 사랑한다면 천년을 본다면 그런 대형건물이 안 서야 됩니다. 이제 설만큼 섰어요. 그러면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해서나 양천구 주민 입장에서는 옮기지 말고 그대로 자연녹지로 해서 거기에서 테니스만 치게끔 해 준다면 교통이나 이런 문제가 덜 발생이 되는데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합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