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병철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혜와 기교,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인 대망의 병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동료 의원, 공직자 여러분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우리 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역동적인 우리 김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경기의 불황속에 메르스 사태와 북한 지뢰도발 등의 여파로 인하여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사회적 양극화가 지속되어 어느 해 보다 힘들고 근심이 많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으로 활기가 넘치고 시 직영으로 조성된 제2단계 일반산업단지도 분양이 완료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매년 줄어들던 인구도 차츰 늘어나 14만 명을 회복하여 미래 김천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불황으로 우리 경제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한 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4차 핵실험을 강행하여 남북 관계도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때 일수록 시민 모두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똘똘 뭉친다면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맵시가 나듯이 처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때에 지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여 대형프로젝트를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폭넓게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바라는 풍족하고 희망있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온 정성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중국의 고사성어에 동심동덕(同心同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목표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자는 뜻으로 우리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화합으로 하나 된 힘을 발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17명 의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한결 같은 마음을 담아 바른 의정활동을 통한 한층 더 성숙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책임 있는 의회로 시민에게 다가서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제179회 임시회는 지난 해 시정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해 주요업무실적 보고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 검토하여 주시고 상정된 의안에 대해서도 심사와 의결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적응과 보고 준비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더욱 심기일전하여 성실한 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이제 며칠 후면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우리 시가 창조적 정신과 도전으로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도 집행부와 서로 상호 존중하면서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더불어 가정에는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