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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명병수 의원 발언

94회 제2본회의20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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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 지금 본위원이 왜 묻느냐 하면 전혀 뒷골목에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하는게 부적합한 사람 또 어느 시설에 가보니까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이다, 사회복지관이다 이런 데에 나가 있는 사람 또 전혀 그런 시설에는 맞지 않는 사람을 보내고 있다 이말이에요. 아니, 나이들고 전혀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그 공공시설에 가서 도와줄 수 있느냐 이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 이말이에요.

아니, 그러니까 분류작업을 해서 거기에 맞는 사람을 보낸다고 한다면 차라리 여러 가지 신체적인 결함이 있는 분 또 나이가 많이 든 분 또 육체적 노동을 하기 힘든 분 등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을텐데, 오히려 뒷골목에 쓰레기를 줍고 치우고 하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이 싱싱한 사람들이 다니고, 또 그 사람들을 보니까 학력도 좋고 충분히 그런 사람들이 어린이집이라든지 기타 동사무소라든지 어디에서 도울 수 있는 그런 자격여건을 갖춘 사람들인데, 그들은 모두 나와서 뒷골목에서 빗자루 들고 있고, 또 나이들어 가지고 전혀 학벌도 없고 어디 어린이집 가서 아이들 돌봐 줄 수도 없고 이런 사람들은 또 그런 데에 보내놓고. 그래서 나는 무계획하게 그저 숫자놀음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적어도 이 추진반이 있다면 분류작업을 해가지고 초기 접수단계부터 동사무소에서 ‘아, 이런 사람은 어느 분야에 맞겠구나.’1지망, 2지망 이렇게 해 가지고 분류작업을 해서 인원을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 아니에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