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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명병수 의원 발언

102회 제5본회의20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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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14위라고 그러는데, 이거 보세요. 그러면 한 가지만 참고로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지금 양천구는 서울시 25개 구중에서 재정이 상당히 열악한 그런 쪽에 하위에 늘 머물러 있고 지금 14위로 올라갔다는 이것도 일시적인 현상이야.

그러면 조금 있으면 그게 또 달라진단 말이에요. 그런데 본위원이 안타까운 것은 모든 전산시스템을 갖추는 이런 것은 25개 구에서 1, 2위를 다투어 간단 말이야 양천구가. 그런데 과연 거기에 대한 그만큼의 능률이 오르고 그만큼의 뭔가 결실을 얻었느냐?

아니야. 지금 선두에 서서 이 첨단장비를 우리가 구입하고 그 시스템을 갖추다 보니까 자꾸 시행착오에 의해서 예산낭비가 이루어지고 지금 이런 것도 말이에요, 적어도 강남, 서초등 재정자립도가 상위권에 들어가는 데가 먼저 하고 거기서 우리는 사유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서 그제서야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시행착오를 범해서는 안돼. 섣불리 이런 부분에 우리가 먼저 앞서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 도대체 양천구는 병이 걸려도 중병이 걸렸어. 지금 사무용 집기부터 한 번 보십시오. 지금 25개 구청 중에서 3개 구청인가가 하고 3개 구청은 추진 중이라는데 우리는 벌써 자치행정과부터 시작해서 막 들여놓고 있다고.

도대체 어쩌자는 것이냐 이 말이에요.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정말 양천구 지방정부를 말아 먹을려고 작정한 것인지. 아니, 도대체 멀쩡한 사무용 집기들을 다 어쩌겠습니까?

이번에 동에서 직원들을 빼내 오면서 그 쓰던 사무용 집기는 어떻게 처분됐으며 또 그저 임의처분 해라, 아니면 그것도 구청으로 실고 들어와라 해 가지고 전부 고철로 또 아니면 이렇게 처리됐습니다. 그냥 놔두면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쓰던 거야. 컴퓨터도 어떻게 했습니까?

마치 경쟁이나 하듯이 부서별로 1인 1대 그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 놓으니까 이 컴퓨터 전산교육도 받지 않은 그 직원들이 컴퓨터를 받았어. 그러고서 그 후에 가서 기계 들여다 놓고 교육을 한다.

이래서 예산낭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거 큰 문제에요.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돈 있는 구청에서 하다가 시행착오가 나서 보완하고 하는 것을 우리는 총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수집해다가 면밀히 검토한 후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하더라도 이 시행착오가 오는 것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