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병수 의원 발언
위원 99개소 경로당에 거의 매일같이 건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행정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이상은 이러한 용어구사를 써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과거에 우리가 이중과세라고 해서 음력설을 못 지내게 정부에서 억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 2,000, 3,000만명이 최근에 대이동도 하고 민속명절로 자리가 잡혔습니다.
어느 일간지에서 보면 "이번 민속명절날 모여서 어떤 놀이를 했느냐?"고 여론조사를 했을 때, 약60%가 "화투놀이를 했다"고 그럽니다. 국민이 원하면 구정을 억제해도 언젠가는 민속명절로 공포해서 자리 잡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 주민자율복지센터의 프로그램에 보면 스포츠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역시 댄스입니다. 댄스 그러면 먼저 카바레를 연상케 하는 그런 댄스가 이제는 관에서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투나 장기는 우리의 고유민속놀이입니다.
놀이와 장소에 따라서 또는 구성원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노인정에서 하는 화투와 장기를 불건전하다고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하더라도 나머지 76개소가 지금 빠져 있는데, 마치 장기나 화투를 불건전하게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봅니다. 3, 4년 전 그 당시에 78개소의 경로당이 있을 때 경로당별로 간단한 운동기구를 60만원에서 80만원 상당을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기구들이 고장이 났거나 폐기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운동기구 보강이나 또는 정비를 해 주고, 지금 3,100만원 정도면 노인정별로 약 30만원 상당인데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건전한 놀이로 정착시킬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26개만 혜택을 보고 나머지 73개소는 혜택을 보지도 못하는 겁니다. 제가 늘 주장을 하는 것은 우리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노인이 되겠지만, 노인은 사립이나 구립이나 다 똑같은 노인 아닙니까?
이 나라를 발전시킨 주역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될 뿐 아니라 노인분들은 작은 정성이라도 자기한테 혜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상당히 섭섭하게 생각하는 것이 노인이 되면 애들이 된다고, 어떤 데는 레크레이션이 들어가서 정말 북도 치고 장구도 배우고 어떤 데는 그렇지 못하고, 이것을 차별화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여론조사를 하든지, 그 나머지 73개소는 역시 장기와 바둑으로 일관하고 있을 겁니다.
그럼 여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투입되는 26개소의 경로당도 월 3회입니다. 또 레크레이션이 방문하는 운이 좋은 곳은 월 7회 정도입니다.
그 나머지는 뭘 할 건가? 이런 것을 담당과에서는 좀 연구를 하셔야지, 시범사업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