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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남대우 의원 발언

104회 제2본회의20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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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 업무보고서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위원장한테 항의까지 왔습니다. "정말 경시하는 처사가 아니냐, 이런 업무보고가 어디에 있느냐?" 4팀이 4개가 있다면 안건이 4개 정도는 보고가 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단 두 건만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본 상임위원회에 도전하겠다는 뜻인지, 아니면 각 팀에서 할 일이 없어서 여태까지 일을 안한 것인지? 체육문화라는 것은 봄이 되면 개편도 해야 되고 이제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서 할 일도 많이 생길 겁니다.

그 동안 동절기에 눈이 많이 와서 실내·외의 체육시설이 망가졌는지, 제설대책이 잘 되어서 주민들이 그 운동장을 쓰고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제일 안 올라 오는 것은 자원봉사 부분입니다.

신문에는 2002년 월드컵 자원봉사자의 활동내역, 자원봉사자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야 되느냐, 안 해도 되느냐라는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가는데도 주무부서에서는 한 마디 말도 없이 전혀 보고가 없습니다. 이래서야 이게 업무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까? 겉으로 드러난 곪을 대로 곪은 구민체육센터 문제를 1년여 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과장님의 의지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없으면 5차 공방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1년 동안 끌지도 않습니다. 이 계약서 자체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 겁니다.

전문가인 고문변호사가 계약을 했는데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과장님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아까 유선목 위원님이나 다른 위원님들께서 좋은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조례를 다시 한번 손질할 생각은 없느냐?" 는 지적을 했는데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각 팀별로 꼭 한 건씩 4개의 안건을 올려서 우리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질의를 받아보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몇 개 팀장이 왔습니까? 다 왔습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