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유선목 의원 발언
위원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보면 예지원같은 형식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 있어요. 문화원 안에 그것을 둘 수도 있고 따로 건물을 만들어서 두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우리 양천구같은 데는 사실 여러 가지 문화면에서 구민의 삶의질 쪽으로 보면 상당히 앞선 지방자치단체인데, 한 가지 좀 미흡한 점이 있다면 이런 예절관 같은 곳을 하나 독립적으로 좀 운영을 해도 괜찮은데, 그것이 굉장히 소홀히 되고 있고 또 문화의집을 보면 다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문화의집 2층인가 3층인가에 보면.
그래서 그런 것들을 문화의집이라는 데에서 전체적으로 활용해서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는데 좀 미흡함이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늘 보면 문화원의 김과장 혼자서 거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강사를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분야별로 전문인을 위촉해서 양천예지원 같은 그런 것을 하나 만들어서 우리가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좋겠고, 지금 공간이 조금 늘어나면 물론 큰 집에 살림살이 들어가면 처음에는 큰 것 같아도 다 쓸모있게 들어갈 데가 있겠죠.
문화원이 처음 생길 때부터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이 문화의집 운영을 일률적으로 할까? 양천구에 문화의집이 세 군데가 있지만 양천구청 옆에 있는 데가 그래도 가장 센터이고 또 여기는 양천문화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기도 한데 조금 특화할 필요가 있지만 이것을 좀더 특화한다는 것은 물론 시설의 특화도 있겠지만 프로그램 면에서도 특화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을 여러 가지 난전 늘어놓듯이 프로그램을 쭉 운영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생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공간이 늘어난다니까 좀더 이것을 특화해서 문화원 쪽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위촉을 해도 좋고 또 위탁을 줘도 좋단 말입니다. 지금 안양같은 경우에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예절반에다 위탁을 줬어요. 그래서 굉장히 잘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실무자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