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기천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 그말이에요. 애당초 저는 해당동 의원인데도 초청장 한 장도 안 받았고 그날 낮에 점심을 먹다가 동료의원한테 얘기를 듣고 그날 저녁에 갔던 거고, 가니까 관계팀장이 와서 "KBS가 주관한 것이라서 순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현범 위원님을 비롯해서 몇 분들이 참석의원으로 다 앞좌석에 들어갔어도 나는 안 들어가고 있었어요. 관람석 뒤에 가 있다가 끝날 무렵에 누가 와서 좌석 하나를 만들어 놔서 들어갔다가 그냥 또 바로 일어나서 나왔는데, 유선목 위원이 지적한 대로 애당초부터 구청에서 단독으로 할려고 했던 거지 의회의 의원이나 의장을 초청해서 함께 축하분위기를 만들자는 계획은 전혀 없었다 그 얘기에요.
그러니까 아까 유선목 위원님이 노발대발 하시면서 지적을 하신 거에요. 그 표현이 잘 됐든 잘못 됐든 애당초의 의도는 그렇다 그말이에요. 그런 축하행사가 있으면 함께 뜻을 모으고 마음을 모으고 해서 협조를 받아서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살그머니 모르게 하려는 그런 의도가 다분히 있어요.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전에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이 의전문제는 행사를 집행하는 집행자 측에서 운영의 묘를 조금만 살리면 되는 거에요. 양천구여성위원장이 단독으로 혼자 참석했는데, 우리가 행사를 주관해도 그래요. 많은 내빈을 소개하다가 빠뜨렸어도 중간에 소개하는 것이고, 행사를 치르는 도중에 누가 들어오셔도 "지금 아무개가 참석했습니다, 박수를 좀 쳐달라"고 이렇게 하면 운영의 묘를 얼마든지 살릴 수 있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 하나를 못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을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교육을 시켜서 의전문제로 치사스럽게 이런 문제가 의회에서 나오지 않도록 행정관리국장이 특별히 교육을 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