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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명병수 의원 발언

110회 제3본회의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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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명병수 위원입니다. 이사장에게 묻습니다. 지금 신월문화체육센터 보수를 하기 위한 예산 6,000~7,000만원 정도가 금년 예산으로 확보가 된 것으로 아는데 벌써 8월이 다 갔습니다.

그런데도 이 "보수공사가 발주됐다"는 또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예산은 연내 집행이 자칫하면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신월지역 많은 주민들이 그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개·보수를 하지 아니하면 그 시설이 완벽한 시설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보수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요구했고 의회의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문화체육과에서는 또 "신월문화체육센터가 어찌됐건 수리기간 동안 문을 닫아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고 "그래야 공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시설관리공단측에서는 "우리는 2001년도에 총 수익을 어느 정도 올려야 된다"는 그런 것 때문에 개·보수를 지금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미루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공익시설이 어떤 수익성 때문에 차질이 올까봐 위험을 무릅쓰고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미룬다고 하는 이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에요.

그러면 다소 수익에 차질이 빚어져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이 문제는 조속하게 결정을 해서 보수공사가 이루어져야 된다, 본위원이 의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도 지금 시설관리공단측에서는 "구청측에서 수익에 대한 목표금액에 대해서 이 부분은 감해주겠다"든지 이런 어떠한 방침을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인지? 이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두 번째 묻습니다. 앞으로 양천구 구민체육센터를 시설관리공단이 넘겨 받아서 운영에 들어갈 가능성이, 또 운영한다는 대전제를 놓고 본다면 지금 벌써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을 관리운영 하는 것이 큰 대형시설인 구민체육센터하고 신월제2문화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이런데 아까 이규석 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본위원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보는 거에요. 그렇게 큰 시설을 관리할 관리공단이 거기에 따르는 기술직, 즉 영선분야라든지 운동기구라든지 기타 이런 분야를 점검하고 관리할 전문인력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면 이것은 문제다. 거기에는 지금 우리 양천구의 통합청사를 보더라도 건물의 규모에 따라서 이미 전기기사도 있고 기능직들이 확보되어 가지고 발전실이라든지 이런 것을 관리하고 전기 이런 부분들을 지금 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시설을 가지고 운영,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런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아니하고 행정직이나 관리직을 가지고 끌고 간다, 이것은 앞으로 만약 전기에 문제가 있다 하면 전기업자를 불러야 할 것이고 또 운동기구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납품업자로 하여금 서비스를 요청할 것이고, 그래서 신속하게 서비스가 되면 좋지만 그게 요즘 신청을 하면 열흘도 걸리고 일주일도 걸려요. 그러면 그 기계가 서 있어야 된다는 거야. 간단한 점검, 간단한 어떤 확인만 해도 될 수 있는 것들을 방치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앞으로 지금 구민체육센터를 이관받기 위해서는 또 받게 되면 다시 신규직원을 임용해야 될 그런 입장에 있단 말이에요. 구청에도 지금 영선팀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시설관리공단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력을 확보해서 관리, 운영되어야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야 예산절감도 되고 그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최소한의 불편을 덜어주는 그런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이 한 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