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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박동순 의원 발언

114회 제3본회의20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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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돼요. 예를 들면 지금 구민회관 앞하고 경찰서 돌아가는 코너 그 사이에 작년도 한여름에 감나무 세 주를 뽑아서 옮겼습니다. 물론 갖다 버렸는지 다시 심었는지 모르겠는데, 한 여름에 그것을 뽑을려고 해서 제가 사진을 찍어놨는데 지금은 현장에 가보면 없습니다.

그 당시에 어디서인지 많은 자갈과 공사장의 콘크리트를 거기에 갖다 결국은 없앴거든요. 그러면 그 동안에 감지키기운동을 해 가지고 양천구민들이 양천구의 상징인 감을 늦게까지 볼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철부분의 도로를 정리하면서 감나무가 아무도 모르게 전부 사라졌어요 지금.

한전주위라든지 많은 숫자의 감나무가 줄어들었는데 그 숫자만큼 보충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진짜 감나무의 거리인 양천구가 되게 할려면 이 벚나무보다는 감나무를 심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직도 심을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 물론 활착률이 어려우니까 살리기가 어려워요.

그러면 그런 생각을 해야 되는데, 봄에 꽃을 본다. 꽃은 가로정비를 하면서 팬지니 각종 꽃을 많이 심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벚꽃을 양천구에 심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점을 우리 과장이나 국장께서 참고하시고, 진짜 양천구가 감나무의 거리가 될려면 그런 의식개조를 해야지 쉽게 사는 것 이런 것으로 하면 안 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