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현주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알기로는 구청에서도 혼선을 빚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 중에 제가 주부로서 실제로 그렇게 분리를 해 봤는데 생쓰레기가 80%입니다. 음식물 찌꺼기는 20%밖에 안 돼요.
그리고 저희 생쓰레기퇴비장에 들어가기 전에 그 지역 넓은들마을에 농사 짓는 곳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분들이 생쓰레기를 가져다가 자기네들이 발효시켜서 쓰겠다고 해서 양천구에서 나오는 생쓰레기를 양천구에 있는 농가에서 재활용하는 순환이 이루어지는 게 가능한 환경을 가지고 있거든요, 생쓰레기 퇴비장도 가지고 있고. 그런데 지금은 시범적으로 몇 개 단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그것을 확대하게 된다면 음식물쓰레기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음식물 최종처리비용이 톤당 5만3,000원인데요, 음식물쓰레기중에 80%가 생쓰레기입니다. 단독주택지역까지 너무 힘드니까 처음부터 전 지역에 그것을 확대하라고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은 "주민의식이 낮아서 못하는 게 아니다, 구청의 의식이 낮아서 못한다"고 지적하고 계십니다.
주민들이 하겠다고 하는데 구청에서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쓰레기 수거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