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문영민 의원 발언

123회 제1본회의2003-02-10

문영민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그거는 감사담당관이 잘 모르시고 있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모든 업무를 구청에서 처리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방침이니 지침이니 해 가지고 내려오는 업무가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매일 동사무소에 가는 사람이고 다른 동 직원들하고도 얘기를 나누어 보면 업무 폭주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기들이 꼭 해야 될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청에서 해야 될 일도 예를 들어서 보면 지난번에 폭우가 왔을 때 양수기를 관리하는 것도 하수과나 이런 데에서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동으로 처리해서 하고, 생활복지국이나 그런 데에서 처리해야 될 일들까지 지금 다 본청으로 이관된 일들도 동에서 협조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고 또 각 직능단체나 각 동에 있는 단체들도 옛날하고 달라 가지고 지금은 누가 참여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가장 좋은 제도라고 해서 했으면, 옛날과 같이 언로가 막혀있고 홍보가 잘 안 되고 구보도 없을 때는 이런 제도가 필요했습니다. 주민들을 직접 대면해서 그 분들로 하여금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편다는 것에는 상당히 필요한 제도, 그러니까 80년대의 그 제도로 다시 부활하는 결과를 가져 오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제도라면 동에 그것을 위임해서 동 직원들로 하여금 사람을 추천해서 올릴 것이 아니라, 그런 좋은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보를 통하든 지역신문을 통해서 공모하는 방법으로 해서 구민을 명예구청장으로 협조해 주실 분이 있거나 또는 구정에 참여하실 뜻이 있으면 직접 참여하는 그런 아이디어를 가져야지 옛날 80년대 식으로 동에서 추천해서 올리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행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담당관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