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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희걸 의원 발언

129회 제2본회의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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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별 질의사항이 없는 게 아니라, 분명히 "유치원부지 옆에 노인치매센터는 안 된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얘기하신 게 "사회복지시설로만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부지매입만 해달라" 그랬지 않습니까?

그런데 적어도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안이 과장님들 얘기해서 별도로 올라오고 하고 있어요. 회부가 되고 있는데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구수정을 할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구수정 하나도 없이 올라오는 이유가 의회를 그만큼 경시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거에요. 더군다나 "분명히 거기에는 민원발생 소지가 풍부한 곳이고 해서 치매노인보호시설을 건립을 하되 그 위치가 아닌 다른 지역을 찾아 봐야 될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은 과장님께서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민간인이 그 부지를 매입해서 사회복지시설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우리 양천구청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독려해야 될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매입을 하겠다"고 했어요. "매입하는 것까지는 의회에서 승인해 주겠다"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단, 용도를 사회복지시설로 한정을 하되 노인치매센터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구청장께서도 개별적으로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부지매입만 한정이 된다고 그러면 의회에서도 양천구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협조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문구수정도 없이 올라오는 이유가 의회를 경시하는 풍조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에요.

제 얘기가 잘못 됐습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