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문영민 의원 발언
위원 그래서 내가 추재엽 청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유세과정에서 이런 말씀하시는 것이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허완 청장 때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길거리에다 플래카드를 걸고 있기 때문에 추재엽 청장님께서 출마하셨을 때 "길거리에 플래카드 거는 것이 상은 혼자 받은 것처럼 이러냐" 이런 식의 얘기가 있었는데, 정작 본인이 당선되어서 똑같이 그 행위를 하고 있으니까 이거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본인이 그런 얘기를 했으면 나는 젊은 사람이고 해서 좀 변하나 싶었는데 똑같이 전례답습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변해야 된다고 보고요, 지금 금년도에 우리가 경상적경비가 엄청나게 증액되어 있습니다.
항상 시절이 이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경상적경비에 이렇게 증액을 가져올 것이 아니라 돈이 여유가 있고 남으면 먹고 노세, 노세 젊어 노세가 아니고, 꼭 구민들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돈이 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지 먹고 노는 데에만 써서야 되겠습니까? 지난 1년 전만 하더라도 구청장으로 당선되어서 봉급을 못 줘가지고 공무원들이 "봉급 못 받게 생겼다"고 난리난 적이 귀에 생생한데, 부동산경기 좀 좋아가지고 시에서 교부금이 많이 내려왔다고 해서 이렇게 써야 되겠어요?
문화체육과장 생각은 어떠시오? 이런 돈을 고루고루, 문화행사도 옛날 마냥으로 문화행사가 부분적으로 치우치는 측면도 있어요. 옛날에는 연극이다, 영화다 하면 보는 것이 별로 없으니까, 옛날에는 텔레비젼도 없고 듣는 것도 없고 개인문화생활을 즐기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요즘은 안방에까지 다 들어 오잖아요.
그러면 관에서 꼭 이런 일을 이렇게 많이 벌여야 되겠느냐 이거에요. 직접적으로 투자사업을 많이 벌여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쪽에 예산이 편성돼야지 어떻게 노세, 노세 먹고 노세로 이렇게 예산이 가서야 되겠습니까? 체육과장 얘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