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용주 의원 발언
최용주 의원입니다. 추재엽 구창장께서 답변을 안해 주셔서 좀 섭섭했지만 또 우리 구청집행부의 답변이 좀 미진한데 대해서도 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따지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니고 저는 구청 집행부 국장님들과 과장님들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민선 3기 이후에 우리 의회와 구청의 관계에 있어서 구청의 국·과장님들은 예산문제든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할 때 각자 의원들의 의견이 서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같이 대화를 하고 설명을 하고 적극적으로 의원들을 이해시켜서 사업을 진행시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구청 집행부 국·과장님들은 정치적으로 어떤 몇 몇 사람들에 의해서 풀려는 노력을 했던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늘 부탁하는 거는 앞으로 구청과 의회관계는 어떤 정치적 해결로 문제를 풀려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원들을 이해시키고 또 구청의 뜻을 설명하면서 풀어가야 된다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의회를 나오면서 저의 셋째 딸인 다섯 살짜리 장난감을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보십시오. 다섯 살짜리 애들도 노는데 우리 구청 집행부와 의회는 항상 양수레바퀴라고 그럽니다.
의회가 제 구실을 못하면 구청도 제 구실을 못합니다. 의회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면 집행부도 제대로 굴러가지 못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이해를 시키고 견제하고 감시하는 건전한 관계로 발전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의원님들하고 집행부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건전한 관계로 양천구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