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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전광수 의원 발언

144회 제1본회의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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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위원장이 몇 가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남대우 위원님, 문병상 위원님께서도 계속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참고로 저는 과장님이나 우리 구청에 권유를 드리고 싶어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외발산동 레미콘공장 입지에서 약 2km 정도 더 가면 인천과 부천의 경계지점입니다. 이 곳에 5개의 레미콘공장 그리고 2개의 아스콘공장이 현재 10년이상 가동되고 있어요.

이 공장 입구에 약 폭 6m 정도의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그 하천을 한 번 보십시오. 하천 색깔이 밀가루를 풀어 놓은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그 인근 도로는 2시간에 한 번씩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차량의 매연 뿐만이 아니라 분진으로 인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약 5번 정도 벌크차를 이용해서 시멘트와 골재를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벌크차가 이동하는 공간이 주로 시멘트 같은 경우는 오류역에서 받아 가지고 오게 되고 골재는 인천에서 주로 들어오는데 결국 두 분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이 공장이 입지하게 된다면 우리 순환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래서 환경오염 부분에서 분진으로 인한 피해, 또 매연으로 인한 피해가 정말로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심각성을 보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부천의 공장입지 그리고 이웃 금천에 있는 대륭테크로타운 옆에 있는 아주레미콘공장을 한 번 가보시면 될 겁니다. 현재 그 지역의 실정이 어떠한가? 그 지역의 나무들을 한 번 기회가 되면 손으로 만져 보십시오.

나무 이파리에 과연 몇 mm나 미세분진들이 쌓여 있는지 보시기를 바라고요, 그렇게 해서 익히 다 주지하고 계시겠습니다만 레미콘공장 하나가 들어옴으로써 갖는 환경의 심각성을 전 직원들께서 다 공감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일 청소체험교실을 2003년, 2004년에 운영을 하셨는데 2년간에 걸쳐서 몇 개 동이나 참여를 했습니까? 이 2년 기간 동안 빠진 동이 있었습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