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전광수 의원 발언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최명렬 위원님과 남대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목동청소년수련관 부지매각과 관련해서 두 분의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과 중첩되는 얘기입니다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옛말에 순망치한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순망의 관계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런데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50일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 위원회에 단 한마디의 정식적인 보고라든가 이런 업무협조가 없었다는 것은 순망치한의 고사를 잊어버린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흔히 의회와 집행부를 수레바퀴라고 표현들을 하는데 외바퀴는 항상 불안한 겁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건강한 긴장과 협력의 관계입니다. 일은 우리 집행부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우리 의회가 존재하는 것은 주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요, 또 이 매각과 관련해서 민의가 들끓었던 사항입니다.
뭐라고 말씀하신들 우리 복지경제국 그리고 우리 구청에서 수련관 매각과 관련해서는 의회와 주민의 의사를 무시했다, 그리고 절차를 무시했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점은 추후에 이러한 사항들이 있을 때에 보고 시점에 대한 논의문제가 아니라 의회 존재의 이유와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의 어떤 협력관계를 염두에 두시고 선 조치 후 보고, 선 보고 후 조치를 하시든간에 항상 다양한 정보들이 서로 교류가 되고 또 그런 정보교류를 통해서 결과적으로 우리 구민에게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가 목동택지를 개발하면서 많은 이득을 얻고 그리고 이득을 얻어가면서 우리 양천구에 내려준 하나의 부산물입니다.
관리주체가 어디이든지간에 우리 양천에 떨어진 부산물이고 또 내 살점 한근을 남의 살 백근과 바꿀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정말 중대한 문제였었고 이러한 중대한 문제들이 보고되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전화 한 통화로 이 문제가 잘 마무리되었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을 꺼내시지 않으셨다면 제가 더 강도 높은 그런 질책을 드렸을텐데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관계들을 염두에 두시고 다양한 정보들을 왜곡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우리 주민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