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발언
이명기 의원 발언
위원 대한민국에 건설하시는 분 다 물어보세요. 이동식 건축물을 지어서 50년 동안 그 건축물이 이동할 수 있는지, 50년 후에, 좀 물어보시고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김천시 공무원들은 부서가 바뀌면 자기가 몇백억의 사업을 시작했더라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퇴직하면 영원히 책임지지 않죠. 그게 문제라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 지금 건물을 짓는 데 대해서 우리 시의회에서 어느 누구든지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건물을 지으면 10년·20년·30년·40년·50년 그 건물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운영비나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 수리비나 이런 게 얼마가 들어갈 것인가를 우리는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추계비용을 계산해가지고 오는 부서, 추계비용 계산해서 오는 과장님들 한 분도 못 봤습니다. 보건소에는 어디 보조금 주면 추계비용을 계산해 오던데, 우리가 건축물을 짓고 하는 데 있어서 이 건축물을 지었을 때 우리가 연간 얼마가 돈이 들어가는 것을 비용을 계산해서 오시는 부서 한 군데도 없단 말입니다.
그럼 제가 그래서 이걸 50년 동안 여기에 돈이 얼마 들어갈 것인가를 제가 계획을 잡아서 오라고 했죠? 그러니까 달랑 운영계획, 기숙사 운영 예산 연간 1억 2천 이렇게 딱 왔습니다. 자, 그럼 1억 2천으로 계산해 봅시다. 50년이면 얼마입니까?
그리고 이 건물이 수도 배관이 낡았다든지 10년·20년·30년 가면 갈수록 노후되기 때문에 거기에 수리비가 더 많이 들어갈 것인데 평균 3억을 잡아도 보건대학교에 건물을 지으면서 150억을 이 건물에다가 갖다넣는단 얘기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농촌을 생각하고, 정말로 우리가 이런 계절근로자의 숙박을 생각한다면, 지금 기술센터 내에 빈 땅 많잖아요? 거기에 지으면 관리도 더 잘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또 개인 땅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푹 꺼진 땅들 있죠? 이런 거 매입해서 지으면 70억 가지고 짓고도 남는데, 예? 과장님 지금 퇴직이 몇 년 남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