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발언
배형태 의원 발언
그런데 우리 김천시의회가 이 조직개편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의원님들이 모두 모여서 오늘 이렇게 주신 개편 예정 안에 대하여 이것을 가지고 심도 있게 토론을 몇 번 했는가 아십니까? 한 번도 못 했습니다. 위원회별로 한 번도 못 했습니다.
얼마만큼 이 조직개편 예상도가 대비인 줄은 모르겠으나, 본 위원장이 수차례 요구했었습니다. 오늘 앞서 우리 다른 위원님들이 지금 말씀하시듯이 논의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이런 안건을 다루게 되었다고 성토를 하시잖아요? 이런 일이 없도록, 집행부를 도와주고 우리 시민들을 위하여 의회에서 회의를 하기 위하여 자료를 달라고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애먹게 팀장님은 한 분 한 분 의원님들 만나서 개별로 다 설명을 했다고 하고, 그래서 아무도 이의나 불만이 없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종으로 저한테.
그런데 지금 이 결과가 어떻습니까? 지금 여기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고 작은 부분·큰 부분에 대하여 건의 이런 것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이 자리에서 만약에 이 조직개편 자체가 의결되어서 통과가 된다면 앞으로 7년·8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지, 물론 그것보다 그 앞에 개편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 시한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 중차대한 것을 이렇게 쉽게 생각하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앞서 다른 많은, 오늘도 의안심의를 했지마는 집행부에서는 의회에 있는 의원들을 아주 나쁜 악당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의원들과의 토론·토의 혹은 회의, 의견 교환 이런 것을 전혀 할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집행부는 시민을 위하고 의회는 집행부를 괴롭히기 위해서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래서는 안 됩니다.
저희 18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을 대표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있다, 그리고 이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국장님, 우리 직원분들한테 잘 얘기해서, 의회는 꽉 막힌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대화하고 토론하고 의견 교환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