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재천 의원 5분자유발언

184회 제1본회의2009-07-17

김재천 의원 프로필 보기 →

김재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성국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한 추재엽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도 반갑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언론사는 많이 온 것 같지 않습니다만 오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 30일 이후부터 저와 관련하여 사실 내용과 일부는 전혀 다른 보도내용과 양천구청 노조 홈페이지에 기록된 내용을 해명하고자 정말 여러 번의 생각끝에 15년만에 이 자리에 두 번째로 선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 시골에서 이런 일을 봤습니다.

동네 친구 아이들끼리 잘 놀다가 자기가 뭔가 마음에 안 든다고 때린다고 집에 가서 큰 형, 작은 형한테 "누구한테 맞았다"고 일러바치는 것을 봤습니다. 이렇게 일러바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큰 형, 작은 형이 쫓아가서 그 애를 많이 때려줬겠죠.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아마 와닿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상황과 달리 큰 형, 작은 형이 맞고 와서 동생한테 이르니까 그 동생이 쫓아가서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는 이러한 아주 어리석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까 본의원은 정말 한심하고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일삼는 공무원이 있는가 하면 여기에 계신 모의원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공무원이나 의원이 있다면 이 책임을 꼭 져야 될 것이며 홈페이지와 관련되어 거짓말을 한 사람은 정말로 제가 이 자리에 두 번 다시 서지 않도록 반성을 하시고 저한테 사과의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공무원 홈페이지에 기록된 내용하고 언론사에 기록된 내용 하나 하나를 제가 나름대로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해 드리고 잘못된 부분은 제가 용서를 바라겠습니다.

그 아홉 가지 내용을 제가 짤막짤막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장 위촉시 일방적으로 선임을 강요했다는데 저 그런 적 없습니다. 2008년도 하반기부터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추천해서 통장직을 해준 적이 없습니다. 제 권한입니까? 이것은 구청장 권한입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 위촉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도 하반기부터 1명도 제가 추천해 본 적이 없고 추천해서 들어온 사람도 없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 복지와 관련된 쌀 관계는 제가 했습니다. 인정을 합니다. 의장 시절에 악착같이 구청에 있는 돈을 챙겨서 저희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한테 전달하는데 제가 추천을 했습니다.

추천을 했을 뿐이지 결정은 우리 구청 관계자 아니면 동장의 결정사항입니다. 제가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일일이 어떻게 다 신상파악을 하겠습니까? 파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권한은 동장에게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또한 클린봉사단 활동에 대해서 정말 이거 우리 의원님들이 관심 있게 봐야 됩니다. 작년 하반기 것을 제가 훑어보니까 몇 개 동은 잘하고 있습니다만 몇 개 동은 동장이 일방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내일모레 상임위원회 때에 깊숙이 다뤄 보겠습니다.

다섯 번째, 신월7동 자율방범 운영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여기에 계신 그 지역의 의원이 어떻게 자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질타를 하고 이러한 질의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강남에는 CCTV가 80대, 100대가 있는데 이 지역은 CCTV마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자율방범활동을 하면서 20만 원, 30만 원 타는 것이 뭐가 잘못됐다고 모의원이 그렇게 방해를 놓는지, 그런 생각은 지금 이 시간부터 잊어주시고 만약 그런 생각을 한다면 자율적으로 나오셔서 방범활동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섯 번째, 제가 각종 업무에 대하여 관여를 했다는데 제가 많이 관여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하고 좋은 것은 우리 구청 관계자들한테 요청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들을 왜 뽑았습니까? 그러나 제가 그렇게 수위를 넘어서 큰 피해가 되도록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중요한 일입니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장학금과 관련해서 신월7동 전체가 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이 아닙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피해지역 번지 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주민등록 확인도 안 되는데 제가 어떻게 일일이 그 분들의 신상파악을 다할 수 있었겠습니까?

다만, 제가 일부 두 번씩 추천해준 것은 있습니다.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잘 사는지, 못 사는지에 대한 신상파악을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민등록을 제가 어떻게 보겠습니까, 재산을 어떻게 확인하겠습니까?

여기 계신 구의원들 한 분도 개인의 재산을 확인해 볼 길이 없습니다. 다만,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동장이나 직원들하고 협의해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기까지 못 미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드립니다. 작년 하반기에 금년에 신월7동에서 15명을 추천해 달라고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규정이 전혀 없습니다. 규정이 있었으면 왜 그랬겠습니까? 다만, 제가 13명을 신월7동에 올렸는데 1명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제가 신월지역의 장학금을 일일이 직접 준 것으로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금년에는 제가 추천한 사람이 1명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김포나 구로에 가는 것보다 저희 지역에 사는 한사람이라도 더 주려고 끌고 온 것이 잘한 부분 아닙니까? 제가 친인척한테 준 것도 아니고 아들한테 준 것도 아니고 생각이 좀 짧아서 일일이 신상파악을 하지 못해서 혜택을 못준 것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 정도 탄 사람이 2, 3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덟 번째, 제일 중요한 것인데 제가 4월 30일 금요일에 신월7동 통장들 34명 중 일반인 4명 내지 5명, 공무원 3명 포함해서 동장, 시골로 따지면 면장, 부면장, 지사가 따라 갔습니다. 남해까지 약 16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그날 차에 술을 실은 것이 제가 알기로는 소주가 3박스, 맥주가 3박스였는데 남자는 5, 6명 정도 되고 이 술을 다 먹었습니다.

저는 16시간 동안 술 한 잔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 안 기사 옆에서 1m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춤을 추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우리 공무원이나 의원님들이 짚어줘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15년 동안 저 개인적으로 많이 쌓아왔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