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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곽현영 의원 5분자유발언

129회 제개회식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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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이정혁의사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9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례) 다음은 순국선렬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곽현영의장

존경하는 과천시민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여인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2005년도 을유년을 보내고 희망의 2006년 병술년을 맞이하기 위한 이번 129회 정례회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면서 밝으신 모습으로 제2차 정례회에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1년을 과천시민과 함께 매우 힘겹게 보내왔습니다. 바로 과천시 유사이래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국가정책을 놓고 결사반대를 외쳐댄 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치열하게도 국군기무사령부 과천시 이전을 반대해 오던 문제가 지난 11월 4일에 다자간 협의체에서 대화와 타협 속에서 민주적인 합의서를 도출함에 따라 한편으로는 일간 그동안 우리를 눌러왔던 고통을 내려놓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잠시 11월 24일에 대한민국 헌정을 뒤흔드는 신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이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사건으로서 우리 과언시민은 물론이거니와 대다수의 지각있는 국민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염려스러운 일은 특별법을 초월하는 수도분할 정책이 앞으로 진행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국력배양에 있어 그 탄력성을 앗아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역사에 반하는 정책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일지도 모릅니다.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그러나 우리 과천은 이같은 당정의 시대착오적인 국론분열 정책에 휩싸여 방향을 잃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지정학적 요충지인 한반도에서 동북아지역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하듯이 우리 과천시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관악산 자락 아래에서 갈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추진중인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건설은 우리 과천시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발점으로 이를 우리 과천시가 한국의 제4의 물결 선도지역으로 물결치는 한국의 문화벤처산업 허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은 이 자리를 빌어 2006년도를 과천시가 한국의 제4의 물결지 허브로 태어나는 원년으로 역사에 길이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과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이제 겨우 20년입니다. 인간의 연륜으로 보아도 청춘 그 자체이며 타오르는 열정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신도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과천시의 정체성을 정부과천청사라는 개념에 국한하여 이미지를 제고하여 오지 않았나 한번 돌이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방자치화 시대에 걸맞는 자족도시로 커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며 그 중대한 시발점이 지식정보타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과천시민은 정부과천청사 이전이라는 불안정한 미래를 예측하면서 한편으로는 과천시에서 그 무엇인가를 보여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과천시가 과천청사 이전을 떠나서 새로운 물결을 찾아 떠나가는 기로에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과천시의 모든 가족이 미래를 지향하는 몸부림 속에서 블루오션을 찾아 떠나기를 바라며 제4의 물결을 영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과천은 야망찬 또 하나의 프로젝트로 화훼유통 종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금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우리 과천시는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격동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미완의 도시인 것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과천시의 많은 역군들이 끝없는 블루오션을 찾아 나서는 가치있는 일을 더욱 즐겨야 할 것입니다. 과천의 미래는 그리 어두운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있는 한 우리 과천시의 미래는 매우 밝은 희망도시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이며 제4대 과천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이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19일간 열리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0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2005년도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200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는 초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주의깊게 살펴 보시기 바라며 또한 주요사업 계획을 토대로 하여 심도있게 심사를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 속에 2006년도 과천시 일년대계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시어 주시면 명년도 과천시민의 복지증진과 과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항상 시정운영에 노고가 많으신 여인국 시장님과 심재인 부시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금번 회기 부의안건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7만 과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쁨을 다시 맛볼 수 있는 열정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혁

이정혁의사팀장

이상으로 제129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계속되겠습니다.

출처 경기 과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