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강길 의원 발언

197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11-03-23

이강길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본위원이 알기로는 그 6211번 버스의 노선이 이렇게 변경된 사연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이 사실상 영등포구 도림동, 신길동 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영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640번과 6211번 버스의 시간간격 차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조금 전 본위원이 왜 어려운 주민 말씀을 드렸냐면 실질적으로 영등포시장이나 노량진 쪽으로 하루 일당을 벌기 위해서 아침 4시부터 5시 사이에 출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버스 좌석에 앉을 수가 없고 서계신 분이 많습니다. 배차간격이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이 640번 버스 하나를 보고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만 됩니다. 단순하게 "640번이 대체를 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사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정말 아침 이른시간에 10분, 5분을 가지고 다투는 학생이나 어려운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 분들의 불만이 뭐냐, 실질적으로 변경된 노선으로 진행되면서 변경된 노선 안에서 이용주민이 많다면 이해를 하실 겁니다. 그러나 이용주민이 불과 러시아워대도 한 10여 명밖에 없답니다.

그렇다면 신월동에서 노량진으로 일하러 가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승차하신 분들이 러시아워 시간대는 약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차이가 난답니다. 노선이 변경된 코스를 이용함으로써 1, 20분 정도의 시간이 지연된다고 해요. 그래서 20분 정도를 이른 시간에 더 일찍 일어나야 되는 그런 고통이 있는 것이 불편사항입니다.

이 버스가 단순히 우리 양천구를 지나가는 노선이라면 과장님 말씀대로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 버스의 기점과 종점이 우리 양천구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천구 지역을 상당히 통과하는 노선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관할부서에 이런 것은 우리구에서도 좀 항의를 해가지고 우리구의 의견도 청취해서 결정했더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처럼 우리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이 우리구의 의견 없이 임의대로 서울시에서 변경 조정되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