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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옥연 의원 발언

214회 제1행정재경위원회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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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보고준비만 하셨겠네요? 이게 여기 양천구만의 문제라면 제가 미리 말씀드렸을 텐데 양천구만이 아니라 서울시 전체 25개구 투어를 하다 보면 60일입니다. 제가 감히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25개 자치구의 행정직공무원들만 해도 몇 만 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울시가 두 달 동안 비어 있는 상황인데 거기는 일이 원만하게 되는 건지도 걱정스럽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작년에 예산을 다 올렸었고, 그러면 저희 구청에서 일을 안한 거 아니냐, 시장이 양천구를 직접 방문해서 현안사업을 듣고 예산을 나누고 예산을 한 지 몇 달이 흘러서 후반기가 됐다면 이해가 되지만 예산을 한 지 이제 겨우 두 달 아닙니까? 서울시에서 자기네들이 심의를 다해서 예산이 마무리된 지 겨우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투어를 해서 과연 얼마만큼 해 줄 것인가, 저는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25개구 구청장님들이나 행정직공무원들이 여기에 대해서 반응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서울시에 예산도 없다고 하는데 우리구에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열 가지 중에 다섯 가지 정도 현장방문을 했을 때 우리한테 돌아오는 예산은 얼마이며 우리한테 무엇을 해 줄 건지, 정말 필요한 게 뭔지 사전에 미리 서울시에서 한 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고 그동안에 안된 것을 구체적으로 우리가 올린다는 것은 좀 그래요. 예를 들면 목동운동장 같은 경우도 한편에서는 반대를 하고 한편에서는 찬성을 하는데 그럴 때 과연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사안에 들어갔을 때는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인지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