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옥연 의원 발언
위원 보고준비만 하셨겠네요? 이게 여기 양천구만의 문제라면 제가 미리 말씀드렸을 텐데 양천구만이 아니라 서울시 전체 25개구 투어를 하다 보면 60일입니다. 제가 감히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25개 자치구의 행정직공무원들만 해도 몇 만 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울시가 두 달 동안 비어 있는 상황인데 거기는 일이 원만하게 되는 건지도 걱정스럽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작년에 예산을 다 올렸었고, 그러면 저희 구청에서 일을 안한 거 아니냐, 시장이 양천구를 직접 방문해서 현안사업을 듣고 예산을 나누고 예산을 한 지 몇 달이 흘러서 후반기가 됐다면 이해가 되지만 예산을 한 지 이제 겨우 두 달 아닙니까? 서울시에서 자기네들이 심의를 다해서 예산이 마무리된 지 겨우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투어를 해서 과연 얼마만큼 해 줄 것인가, 저는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25개구 구청장님들이나 행정직공무원들이 여기에 대해서 반응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서울시에 예산도 없다고 하는데 우리구에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열 가지 중에 다섯 가지 정도 현장방문을 했을 때 우리한테 돌아오는 예산은 얼마이며 우리한테 무엇을 해 줄 건지, 정말 필요한 게 뭔지 사전에 미리 서울시에서 한 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고 그동안에 안된 것을 구체적으로 우리가 올린다는 것은 좀 그래요. 예를 들면 목동운동장 같은 경우도 한편에서는 반대를 하고 한편에서는 찬성을 하는데 그럴 때 과연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사안에 들어갔을 때는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인지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