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경자 의원 발언
위원 작은 마을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공원이 2개 위치해 있는데 한쪽은 운동기구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 반면 다른 한 쪽 하이마트 바로 옆 부지는 말이 공원이지 운동기구가 전혀 없고 심지어 시민들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표지판까지 붙여 놓은 상황입니다. 제가 그 표지판 사진도 다 찍어 놨습니다. 지금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단체에 여쭤 봤더니 자기들은 모르는 장애인단체랍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서림교회 무상급식소라고 써 놨는데 그 옆에 주민들한테 "이분들이 무상급식을 하십니까?" 하고 물어봤더니 하는 것도 못 봤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표지판을 그렇게 붙여놓은 거에요.
교회 표지판도 붙여놓고 장애인단체 표지판도 붙여 놨는데 가보면, 제가 밤에 원할머니 보쌈집에서 가로수가 잘못됐다는 민원이 있어서 가로수 상태가 어떻길래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나 해서 가로수를 살펴보려고 잠깐 차를 주차했었는데 그 사이에 다른 차로 막아 놨더라고요. 그래서 그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부산 가는 중이라고 4일 후에 차를 찾아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컨테이너 2층에 불이 켜져 있어서 제가 올라가서 문 앞에 서서 전화를 걸었어요.
그랬더니 소파에 누워 계신 분이 받더라고요. 제가 어쩌다가 갔을 때도 이런 정도면 이분들이 주민들한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왜 주민들이 무섭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 부지가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양천구에 장애인단체가 굉장히 많은데 이 부분은 국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데에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장애인복지관 같은 시설에 방을 하나 준 다음에 단체별로 캐비닛하고 책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들어가게 하지 우리처럼 단체별로 3억씩 나눠 주는 것은 안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