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옥연 의원 발언
위원 말 안해도 더 잘 아실 거에요. 그분은 정말로 경영실장이 아니라 비서실장처럼 같이 다녔어요, 줄서기를 잘한 건지. 그러다 보니까 지금 상황이 이렇게 온 거에요.
공단에 100몇 명이나 200몇 명밖에 안되는 인원을 가지고 노조가 현재 있는데도 그걸 또 하나의 노조를 만들어서 일을 벌이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급해서 적정한 급여를 지급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정확히 얼마까지 했다고 그걸 횡령이라고 표현해야 되는 건지,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 건지는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징계를 내릴 것이냐, 그것도 고민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낸 세금이고 예산입니다.
그러면 어차피 세금은 다 들어가는 건데 총괄적으로 보면 본부장님이 지도·관리·감독을 잘못하셨다 이렇게밖에 판단이 안 서는 거에요. 그러면 징계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교육을 제대로 시키시든지 추후에는 단합된 모습을 보이자고 이사장님 처음 오셨을 때 자주 뵙지는 않았지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사장님이 확실하게 "여·야를 떠나서 화합으로 갈 것이고 전에 이제학 구청장 쪽에서 들여온 사람이든 뭐든 다 화합으로 가겠다." 이렇게 해서 원만한 인사를 조정한 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단에 있는 분들은 누구누구라고 하면 다 알 만한 분들의 아는 분들이 들어가 계세요. 왜 이런 현실이 되었는지는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지금 감사담당관님도 마찬가지고 다 정무직으로 인정을 하고 대통령도 인사할 때 정무적인 자리는 본인의 권한으로 하지 않습니까?
다만 그 자리에 적격한 사람이 오느냐, 오지 않느냐 이 차이거든요. 저는 이제학 구청장 시절에 13명 나간 분들이 참 착하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분들은 앞장서신 분들이에요.
저희는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쫓겨난 분들이 정말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한테 요청을 했어도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이제학 구청장이 우리 양천구청장이었기 때문에 인정을 했어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자기 측근들을 들이려고 하는 걸 우리가 무슨 힘으로 막을 거냐?" 하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이런 부분이 자꾸 계속되다 보니까 결국 이분들이 문제를 터트리신 거에요. 지금도 진행 중이니까 결과야 어찌되었든간에 다 복직을 하고 나갈 사람은 나가겠지만 이 분이 다시 들어온다고 하면 이 징계, 횡령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짚고 넘어가야 될 거라고 보고요, 그 결과에 대해서 조목조목 문서로 만들어서 저한테 주십시오. 그분들이 뭘 했는지 저는 솔직히 관심이 없었어요.
왜? 공단이 2008년도에 저희가 특위를 해서 정말로 제대로 잡아놓았고 이 계정이 안 맞고 돈이 5,000만 원 없어지고 19억이 결산 때 안 나타나고 복수, 하여튼 엄청나게 고생을 해서 제대로 잡아가기 시작해가지고 이제학 구청장 때는 굉장히 편했어요. 그러면서 저희 의원들이 다 같이 한 목소리를 내서 "이건 이렇게 해야 된다"고 계속 조였기 때문에, 결산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꾸준히 잘 되어가고 있는데 이 일이 터짐으로써 공단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겁니다. 앞으로는 화합된 분위기를 보여 주시고요, 아까 화해를 다 하셨다고 하니까 앞으로 의원님들이 얘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좀 지켜 주시고 인원을 공개채용해서 뽑는다 하더라도 제대로 해서 지금 청장님도 안 계시니까 더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제대로 해 주시고, 그 결과보고서를 저한테 주시고 징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주시고, 돈이 얼마나 소급되어서 나갔는지.
그리고 또 오해부분이 오경석씨가 해고를 당한 게 아니라 사퇴를 하고 나갔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그랬겠죠. 그런 부분을 정확히 문서로 만들어서 주시고요,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