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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조재현 의원 발언

216회 제3행정재경위원회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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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 생각에는 다 해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일본에 가보니까 일본은 교육청이 구에 소속되어 있어요. 우리 같은 경우는 서울시에 소속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구에서 학교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기가 참 어렵거든요.

정책협조도 잘 안 되고. 그런데 제가 학교에 가보니까 일본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에서 밥상머리교육을 아주 철저히 시키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잔반이 거의 없어요.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지를 않아요, 음식도 또 그렇게 나오고. 제가 거기 교장선생님하고 같이 밥을 먹었는데 정말 절에 왔나 싶을 정도로 음식을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다 드시더라고요. 제가 그 모습을 보고 국내에 돌아와서 밥 남기는 게 죄송스러울 정도이고 그리고 아이들 급식할 때 음식이 어떠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걸 학생이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매뉴얼들이 다 영양사를 통해서 정보가 제공이 되고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이 음식은 어떤 재료로 어떻게 조리를 했고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고 이런 걸 아이들한테 다 설명해 줘요. 그리고 1년치 급식이 다 학교에 붙어 있고.

그런 것들이 이 조례하고 취지가 어느 정도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학교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또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등등 실질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어렵겠지만 우리 보건소에서 시행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좀 만들어 내셔야 될 것 같아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