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여의원
제가 마지막 질문자가 되었습니다. 방청객분들이 기다리다가 다들 가시고 두 분만 남았습니다. 존경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61만 안양시민 여러분!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출신 김필여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천진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기치로 안양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필운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방청객 및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세 가지 꼭지를 가지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호계체육관 관련 질문입니다. 두 번째는 신기어린이집 관련 질문입니다. 세 번째는 빈곤계층 맞춤형 지원시책 확대 시행방안 관련 질문입니다. 먼저 첫 번째 꼭지인 호계체육관 관련 질문을 하겠습니다. 호계체육관은 2008년 9월 6일 개관하여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설립배경 및 목적을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스포츠 문화도시로의 변모를 추구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양시의 시정에 잘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설을 살펴보면 주차장은 지하 103대, 지상에는 버스 2대를 포함해서 8대 총 111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1층은 볼링장, 2층은 배드민턴장, 3층은 탁구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3년간 개최한 대회수를 집계해 보면 볼링장이 93개 대회 입장인원 4만 2천여명, 배드민턴장은 20개 대회 입장인원 2만 2천여명, 탁구장은 30개 대회 입장인원 1만 7천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평일과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호계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볼링대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었고,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10월 19일에서 어제까지인 10월 21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렇듯 큰 국제대회를 치르면서 완벽한 대회 준비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시설이나 규모면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명실상부 자부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이며, 안양시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호계체육관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 있어 이를 시정하고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각종 대회 개최로 인한 입장객의 증가와 이용시민들의 증가로 인해 주차장이 부족하여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차장 확충을 위한 저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화면을 보아주십시오. (영상자료 제시) 먼저 첫 화면 그냥 해 주세요, 네. 호계체육관 옆에 효성 소유의 그린벨트지역인 지번 177-2 지역을 기부채납 받은 후 주차장을 건립하자는 의견입니다. 호계체육관 서쪽 옆면 녹지지역입니다. 두 번째는 체육관 앞에 있는 공원을 주차장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입니다. 그러려면 공원 내에 운동기구를 먼저 이전해야 합니다. 공원을 한번 보여주시죠. 매봉광장 말고 1번을 눌러주세요. 1번. 첫 번째 화면 중에서 1번을 눌러주세요. 화면에서 보다시피 호계체육관 앞에 있는 공원입니다. 이 공원에는 정자와 또 벤치, 운동기구인 헬스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다가 주차장을 확보하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려면 먼저 헬스기구를 이전해야 되기 때문에 이전장소로 제가 생각한 곳은 첫 번째, 매봉광장입니다 매봉광장을 보여주세요. 공원1. 이곳입니다. 앞서 말한 공원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광장입니다. 이곳에는 이미 헬스기구가 몇 구 설치되어 있는데 제가 이 질문을 하기 위해서 3일간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이 주변을 계속 관찰했습니다. 대부분 공원에서 헬스운동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매봉광장을 올라가서 한 바퀴씩 돌고 다시 내려가시더군요. 그래서 그 운동기구를 이쪽으로 설치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두 번째는 매봉광장 진입로 쪽입니다. 여기는 공원에서 매봉광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인데요. 우측 보면 약간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을 잘 정비한다면 헬스기구를 일렬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는 호계굴다리 위쪽 쉼터입니다. 이곳은 골프연습장 위쪽에 있는 공터인데요. 정자 한 채와 운동기구 서너 개 그리고 벤치가 있는 넓은 공터입니다. 이곳으로 헬스기구를 이전한다면 운동기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다음은 2번을 눌러주세요. 두 번째는 호계굴다리 확장의 필요성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입니다. 이것은 새마을회관에서 호계체육관으로 양방향 통행하는 굴다리로써 그 폭이 좁아서 버스나 트럭 운행이 불가합니다. 아시아경기대회 때 지원물품을 실은 트럭이 이 굴다리에 꽉 끼다시피 통과하느라 아주 노심초사 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굴다리 옆으로 언덕을 넘어가는 인도가 있지만 단거리 통과를 위해 시민들은 인도가 없는 굴다리를 무단 통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위험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굴다리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첫 화면에 보시면 호계체육관 진입로에 확장 필요성이 있습니다. 지금 진입로가 왕복 2차선 도로로 트럭이나 버스 통행이 원활하지 않을 뿐더러 버스를 돌려 나가기에도 너무나 공간이 좁아서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주차장 확보방안에 관한 저의 대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두 번째 꼭지인 신기어린이집 유아반 미편성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신기어린이집은 2001년 9월 개소한 시립어린이집으로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경로당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입니다. 이 어린이집은 각종 수상경력이 다수이고 평가인증 재인증에서 100점을 받은 모범적인 어린이집입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이렇듯 동영상을 보신 것처럼 신기어린이집은 장소가 협소하여 만 1, 2, 3세반과 장애아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만 4, 5세반은 미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위 연령반 연계 및 진급을 위해 만 3세아의 수시 퇴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까지는 입소대기 아동명부를 인근 시립어린이집과 공유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으로 정보 공유가 불가하여 만 3세반은 정원이 미달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도 보면 타 보육시설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에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특히 장애아의 경우 장애의 특성에 따른 개별화 접근을 위한 사례관리의 연속성 단절의 어려움이 따릅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타 기관의 TO를 알아보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008년도까지 부모들이 수시로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융창지구 재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답변 이후 민원을 제기하지 않도록 설득당해 왔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인근 단독주택을 구입 수리하여 경로당을 이전한 후 2층을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3층을 증축하여 경로당을 3층으로 이전하고 2층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셋째, 호계2동 청사를 신축이전한 후 구 청사를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는 방법입니다. 여성가족부의 2013년에서 2017년도까지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에도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확충 및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의 아젠다가 포함되어 있고, 시장님께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에 대한 구상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결방안이 있으시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꼭지는 시장님께서 공약하신 수준 높은 평생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불평등과 빈곤의 증가는 특히 노동시장에서 취약한 여성가구주 가구에 집중되고 있으며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여성의 노후소득 보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령기 이혼 증가, 여성의 기대수명 증가로 빈곤과 안전에 취약한 독거여성 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와 여성장애인, 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성인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표준 핵가족의 비율이 줄어들고 가구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족, 청소년 미혼모가족, 여성 1인 가구 등의 새로운 가족 형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성가장, 한부모에 50퍼센트 이상이 저소득 계층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안양은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친화적 복지서비스 확대 차원의 맞충형 복지정책이 있으시다면 답변해 주시고, 더불어 전체 빈곤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 확대를 위해 어떤 시행방안을 갖고 계신지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