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김경자 의원 발언
위원 실제로 공무원은 한 분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주민들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아이디어라든지 하고 싶은 거라든지 이런 게 봉사자들이나 참여하는 분들, 이용자들한테 있어요. 하다 못해 옛날에 저희들 녹색가게 회의도 돈을 안 받으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 회의했어요. 운영위원회 따로 하고 봉사자 전체 회의 한 번 하고 그걸 매달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내용에 보면 그렇게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예산편성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운영위원회 내지는 자원봉사자 회의가 돈을 많이 안 주고 다과비 정도라도 한 달에 2, 3만 원으로 과자, 커피만 놓고 하더라도 매달 할 수 있도록 정책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두고는 우리가 어떻게 운영을 하고 방학 때는 먼 나라 이웃나라를 어떻게 운영하고 이런 게 지역별로 프로그램도 다르잖아요, 그 수요도 다릅니다.
개울작은도서관하고 목마도서관은 달라요, 어떤 프로그램이 어디에서 흥행하느냐도.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 예산서는 좀 획일적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 신월디지털도서관 이런 것들이 있는 거에 비해서 지금은 DVD 대차시스템 이런 것들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들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 회의비 이런 것들이 조금 조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참여하는 분들이 운영을 고민할 수 있게, 이용자들이 고민하게 이렇게 1년에 7명이 두 번 운영위원회만 하는 거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