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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조재현 의원 발언

231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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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상임위원회 때 많은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전반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전체를 다 아는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아는 걸 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릴게요.

사실 저도 복지건설위원회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지만 의정활동을 쭉 하면서 조각조각 들은 얘기들이 많이 있고 실질적으로 장애인 관련 사업들도 관심을 가져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양천구 장애인공동체에 크게 컨트롤 타워역할을 하는 기관이 2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장애인복지관이고 두 번째가 각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는 장애인연합회에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두 단체 모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요. 제가 적나라하게 말씀드리면 두 단체가 망가져 있어요. 장애인복지관은 어떤 상태냐 하면 전문적인 위탁법인이나 이런 데에 위탁을 줘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해야 하는데 구청장이 바뀔 때마다 자기 측근들 낙하산 인사하는, 정치적으로 잘해 주는 그런 곳으로 변질이 돼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비전문가가 와서 단체장을 하고 관장을 하고 그리고 직원들이 무슨 밀·썰물 빠져나가듯이 수십 명씩 빠져 나간단 말이에요. 지금도 그래요? 구청장 바뀌었으니까 또 다 빠져나가고 들어와야 할 거 아니에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