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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오진환 의원 발언

240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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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물론 하려고 하는 취지는 좋은데 말씀하신 대로 하면 정책 개발도 해야 되고 민원접수도 받아야 되고, 주민들도 참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난번 만민공동회 때는 일반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나온 이야기들이나 접수현황 내용을 가지고 실질적인 사업을 했다라고 보고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발굴차원이라기보다는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려는 접수창구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 만민토론회를 통해서 이런 사업을 발굴하고 이슈를 가지고 토론한다면 전부 이런 식으로 정책을 다 해서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가지고 짧은 시간에 예산을 편성해서 그것도 추경에서, 금년에 토론회를 하면 바로 내년 추경에 반영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한다면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이러한 정책이나 주민 숙원 사업들을 이런 공간만을 통해서 해야 된다면 우리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역시 내년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연구하고 개발하고 나름대로 해왔던 것에 대한 보완과 개선을 통해서 건의했던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업들은 다 묵살되고 이런 토론회를 통해서만 민원과 사업을 발굴한다면 집행부 고유의 대민을 위한 창의적인 발상 전환에 굉장히 안이한 대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